한가인·연정훈 뽀뽀했다"…첫 예능 동반 출연에 '흥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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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한가인 부부가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자난 2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은 '세대 공감 올드 앤 뉴'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연정훈의 아내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한가인이 출연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멤버들은 봄을 맞이해 각자 숲을 배경으로 등장하고 제작진이 '따스한 봄날을 맞아 꽃놀이를 준비하는 여섯 남자'라는 자막과 함께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어 제작진은 특집에 맞는 특별 게스트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전하자 멤버들은 "진짜로?"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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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설레는 봄을 닮은 분이 찾아왔어요'라는 소개와 함께 배우 한가인이 등장했고, 한가인을 본 '1박2일' 멤버들은 고대했던 게스트의 등장에 흥분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누군가 양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멤버들에게 다가오고 김종민은 "누구야?"라며 정체를 궁금해했고, 딘딘 또한 "진짜 사람이야"라며 특별 게스트의 등장에 놀라워했다.

양산을 살짝 들어올린 게스트의 정체는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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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가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사실에 멤버들은 환호했고 연정훈은 말없이 한가인이 들고 있던 양산을 대신 들어줘 설렘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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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정훈과 한가인이 양산으로 얼굴을 가린 후 '쪽' 하며 뽀뽀까지 하자 멤버들은 "연정훈 한가인 뽀뽀했어!"라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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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11년 만인 2016년 첫째 딸을, 2019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