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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9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산부인과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8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구관으로 이뤄진 산부인과는 산모 등 60여명이 대피했다. 대피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산모와 신생아 18명은 다른 병원으로 분산해 이송하고 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와 구조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잔불 정리 중으로 건물 안에 연기가 가득 찬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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