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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연예가 소식

3년 불화설 진실은 송가인 TV조선에 콘서트 공개하는 이유 서혜진 PD 퇴사?

by - 하루살이 -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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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宋歌人 | Song Gain

[송가인] 몽

본명

조은심 (曺銀心[훈음])

출생

1986년 12월 26일 (35세)

전라남도 휘장 전라남도 진도군 CI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2]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창녕 조씨 종문 창녕 조씨 (昌寧 曺氏)[3]

신체

153cm|44kg|A형

가족

아버지 조연환, 어머니 송순단(1959년생)[4]

오빠 조규창, 조성재[5], 조카 조은서[6]

학력

광주예술중고등학교로고 광주예술고등학교 (국악과 / 졸업)

중앙대학교 엠블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극학 / 학사)[7]

종교

불교

데뷔

2012년 10월 12일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데뷔일로부터 +3604일째)

2012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국악인 출신의 트로트 가수. 예명인 송가인의 "가인"은 노래하는 사람,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중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2019년 한 트로트 경연프로그램에서 "한 많은 대동강아~"라는 한 소절로 침제되었있던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 낸 차세대 트로트 여왕이다.

정통트로트뿐만 아니라 국악(판소리,민요), 세미트로트, 발라드, 락까지 소화가능하고 커버수준이 아닌 수준급 무대를 보여주는 압도적 실력[9]을 자랑한다.

곡이 가진 감성과 이면(裏面, 곡이 가지는 가사의 내용과 스토리 그리고 그 안에 녹아있는 감정(희노애락)))을 노래로 풀어내는 능력이 가히 독보적이다. 송창식이 "앞으로 이미자의 뒤를 이어 트로트계를 이끌 가수가 송가인이 될 것 같다. 이제부터 향후 50년간 트로트계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는 극찬을 증명해 나가고 있는, 장르가 "송가인"이라는 말이 전혀 과하지 않는 가수이다

서혜진

Seo Hyejin

서혜진pd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출생

1970년

출신지

서울특별시

신체

167cm, 54kg, A형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

소속

SBS (1997~2018)

TV CHOSUN (2018~2022)

크레아스튜디오 (2022~)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예능 PD, 前 SBS PD, 前 TV CHOSUN 제작본부장. 대표작으로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아내의 맛,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이 있다.

약 10년 동안 데뷔작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연출했고 송포유 연출로 논란의 정점에 올랐으나 동상이몽,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2018년, SBS를 퇴사하고 TV CHOSUN으로 이적해 아내의 맛, 연애의 맛,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연출하여 TV CHOSUN의 간판 예능 PD로 자리매김했다.

스타킹 시절 2008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상을 받고 "편애가 심한 어떤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힘들었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가 구설수에 시달린 이래 '편애 PD'라는 멸칭을 10년 넘게 가지고 있다. 특히 TV조선 이적 후 2020년대 강력한 트로트 열풍을 만들어냈다. 해당 시청층이 아닌 20~40대에서는 호의적인 반응을 얻진 못했지만 트로트라는 주류 문화에서 소외되던 컨텐츠에 주목해 다양한 포맷으로 변주해 내면서 열풍을 일으키며 TV조선을 명실공히 예능방송사로 자리매김시켰다.[1] 주로 60대 이상인 종편 시청층에 타겟팅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2049 시청률을 타겟으로 하는 tvN, JTBC 등에 비해서 5~60대 이상의 실버 세대를 타겟으로 하다 보니 여론이나 바이럴 등에서 불리한 면이 있음에도 시청률, 시청시간 등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을 거의 다 기획, 제작함으로써 방송사의 위상 자체를 변화시킨 스타 PD다.

하지만, SBS와 TV조선에서 불상사를 일으키고 퇴사하여 능력과 별개로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TV조선 이적 이후 트로트 위주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비판받고 있다. 비슷한 길을 따라가고 있는 PD가 고동완(...).

2. 생애[편집]

SBS 예능 간판 PD로 활약했으며, 놀라운 대회 스타킹 시절 경쟁작이 무한도전, 1박 2일이였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경우 다소 작위적인 컨텐츠, 출연자 서사 조작, 메인 MC였던 강호동의 강압적인 진행방식 등 여러 논란과 비판에 시달렸고, 2008년에 SBS 우수 프로그램 수상식에서 스타킹이 뽑히자 "편애가 심한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쉽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여 일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여기서 말한 편애가 심한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을 얘기하는 것이었고 유재석은 당시 패밀리가 떴다, 노홍철은 골드미스가 간다 메인 출연진이였으며, 그 발언을 출연자 앞에서 직접하는 무례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2] 그리고 이듬해 한우 패션쇼, 일본 방송 표절 및 출연자 조작 논란 등 논란이 이어지며 스타킹 연출에서 물러났다. 참고로 SBS 등 방송국에서는 기자의 취재 배제와 마찬가지로 PD의 연출 배제가 사실상의 중징계로 취급된다.

송포유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학교폭력 가해자 미화 및 2차 가해[3], 여러 논란에 시달리며 조기 종영했으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제작하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대대적인 주목을 받으며 호평을 받게 된다.

이후 이른바 방송사에서 관례로 이루어지던 상품권 페이 파문으로 인해 SBS에서 퇴사하고[4] 2018년 1월 말에 TV조선으로 이적했으며 3월부터 제작국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7월에는 KBS 출신 정희섭 PD가 영입되어, 제작본부장과 제작국장으로 만나게 된다. 이 시기 아내의 맛을 제작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단순히 한두개 프로그램의 성공이 아닌 TV조선에서 기획한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을 히트시키며 뉴스 카탈로그외 이렇다할 포트폴리오가 없던 TV조선을 명실공히 예능 강국 방송사로 탈바꿈 시키는 공로를 세운다. 

그리고, 연애의 맛을 기획, 이필모와 서수연의 경우 결혼까지 골인했다. 서혜진의 말에 따르면, "연애하지 않겠다고 처음에 거절하던 이필모를 수차례 술을 마시며 끈질기게 설득했는데 둘이 결혼까지 하게 되어서 신기하고 고맙다." 결혼 정보회사 소리를 듣자, "장시간 노동의 결과"라고 한다.

2019년에 내일은 미스트롯, 2020년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사랑의 콜센타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TV조선의 간판 PD로 올라섰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TV조선 제작본부장으로 승진했다. TV시청률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되고 있는 2020년대에 5070 연령대를 공략하는데 성공해 시청률 30%대 성적을 내고 있는 신화적 인물이다.

TV조선에서의 막대한 성공 후 주변의 질시와 시샘도 많이 받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마라탕 같다거나 막장이다란 식으로 평가절하하는 이들에게도 담대하게 정면비판하는 등 호전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인터뷰에서 '시청률 2~3% 찍고‘난 우아한 프로를 만들었어' 자부하는 사람이 제일 이해가 안 된다.등 시청률을 중시하는 발언[6]과 다른 스타급 PD들을 무시하는 발언[7]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PD로 꼽히고 있다. #[8] 적이 많을 것 같다는 발언 역시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이후 아내의 맛의 고정 출연진이던 함소원-진화의 각종 논란, 그리고 방송 조작 시인으로 인해 시즌 종영했다. 실버세대 타겟의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하다보니 미스트롯2의 시청률의 경우 TOP7의 화제성이 시청률 대비 낮은 상태라 5~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순위에서 놀면 뭐하니?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TV조선의 대성공 후 채널A와 MBN은 물론 각종 지상파가 유사 프로그램을 쏟아내자, 한층 과감한 기획으로 연이은 승부수를 놓는 중이다. 가상 AI캐릭터가 지구에 방문해 지구인들을 위로한다는 설정에서 AI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거나(부캐전성시대), 노년층의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면서 국민가수 같은 프로그램으로 노년층에게 락과 발라드, 뮤지컬 스타들을 소개하는 등 새로운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으며 이후 2022년 TV조선에서 퇴사한 뒤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하고, MBN에서 불타는 트롯맨을 제작한다.

여담[편집]

리얼리티 등 날것의 활력과 에너지를 드러내는 쇼 연출에서 가장 큰 역량을 보여준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부터 쭉 이어져오던 것이며 인터뷰에서 너무 밍밍하면 아무도 보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등 본인이 연출하는 쇼의 캐릭터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다른 예능쇼들과 차별화하는데 집중하는 타입이다. 종종 그것이 지나친 나머지 송포유같은 서사 부작용으로 비난받는 일도 있지만 결국 수많은 쇼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해 양날의 검을 과감히 휘두르는 스타일임을 알 수 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가수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TV조선을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23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가인 TV조선과 불화설 소름돋는 반전 | 서혜진 PD 퇴사 후폭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송가인이 최근 TV조선에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중계하기로 해 놀라움을 안겼다"고 운을 뗐다.

이진호는 "먼저 시기가 절묘했다. '미스트롯' 사단의 서혜진 PD가 퇴사한 후 이루어진 일이었다"며 "또한 송가인은 2019냔 9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이후 단 한차례도 TV조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 무려 3년간 이어진 일종의 보이콧이 서혜진 PD의 퇴사와 함께 이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TV조선과 송가인의 불화설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며 "당시 미스터트롯 방송을 앞두고 김광수 대표와 서혜진 본부장을 필두로 한 TV조선 간의 이권 다툼이 있었는데, 이로 인한 보이콧이라고 보는 게 훨씬 더 명확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진호는 "당시 송가인은 이 과정에서 TV조선에 남을 지 아니면 김 대표를 따라갈지 결정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했고, 그녀의 선택은 결국 김 대표였다. 이후 TV조선 예능에서 전면 하차, 타 방송에서 활동을 펼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광수 대표를 필두로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서혜진 PD가 필두로 나선 MBN '불타는 트롯맨'이 정면승부를 예고한 상황. TV조선과 불화로 갈라섰던 김 대표가 다시 TV조선과 손을 잡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진호는 "여기에는 미스터트롯2를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하는 TV조선의 의지와 김광수 대표의 결단이 있었다"며 "현재 서PD는 '미스터트롯2'를 겨냥해 '불타는 트롯맨'을 론칭한 상태다. 만약 이 싸움에서 지게된다면 서혜진 제작사 측에 '트롯 오디션의 원조'라는 타이틀을 빼앗길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미스터트롯2' 제작진 측은 김 대표에게 컨택, 이 과정에서 송가인 리사이틀 중계라는 큰 건이 성사된 것"이라며 "결국 양측의 불화 극복은 송가인의 콘서트가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송가인의 전국투어 콘서트 '연가'는 추석 연휴 TV조선으로 통해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 연가' 청주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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