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이 치어리더가 인스타를 다시 하게된 이유 근황 임신 출산 결혼 은퇴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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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다시 할게요. 오해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그는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진에게서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강윤이에게 연락해 "'결혼과 이혼 사이2'는 협의 이혼 예정인 부부들이 숙려 기간 중 '잘 헤어지는 방법'을 배워나가며, 이혼할 것인지 재결합할 것인지 결정하는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5월 방영된 시즌1에 이어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에 출연하실 부부분들을 찾던 중 연락 드리게 됐다. 괜찮으시다면 전화 통화로 저희 프로그램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한 설명 드리고 싶다. 메시지 확인하신 후 아래 연락처 또는 카카오 채널로 연락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윤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추가로 올리지 않았던 바. 그는 지인들의 댓글에 "작년부터 뭘 안 올려서 그렇다", "처음엔 분노였다가 나중엔 웃겼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이후 남편인 전 야구코치 조문성,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사이 졸X 좋아요"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윤이는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 둘째 임신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두사람은 "2017년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지난 12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고, 인천광역시 서구에 신혼살림을 마련했다

 

 

 

 

 

​강윤이는 이전 박기량, 김연정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했고 치어리더 3대장으로 활동했다 강윤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7년 치어리딩을 시작해 농구와 배구를 거쳐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치어리더로 인지도를 쌓았다. 2014년 겨울 돌연 은퇴를 선언한 뒤 발목에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던 강윤이는 결국 현재 원주DB 치어팀의 동료 오지연의 권유에 힘입어 2015년 SK를 통해 프로야구에 복귀했다가 결혼이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