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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치어리더 - 레이싱모델

대포카메라 때문에 이다혜 치어리더가 기아 타이거즈를 나간게 아닌가?

by - 하루살이 -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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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미녀' 이다혜,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안한다고 밝혀!

기아 타이거즈와 농구, 배구 등 다른 팀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다혜 치어리더가 치어리더를 그만둔다고 밝혔어요.

이다혜 치어리더는 야구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각종 논란으로 인하여 치어리더를 그만둔다고 밝힌 것이에요. 그리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오해와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것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어요.

이다혜 치어리더는 치어리더 원탑으로 될 가능성이 높았던 치어리더 중 1명이었지만 각종 구설수에 시달리면서 비난을 많이 받았어요.

대포카메라 때문에 이다혜가 치어리더를 그만둔건가?

근데 이다혜 치어리더가 치어리더를 그만두게 된 원인이 야구장으로 출몰하는 대포카메라들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대포카메라와 직캠러들이 이다혜를 찍겠다고 하면서 경쟁을 벌이다가 기아팬들이 많고 많은 피해를 봤다고 해요. 그리고 대포들이 그 외의 모든 치어리더들에게 다 피해를 입혔다고 해요.

기아팬들이 순수하게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야구 직관을 왔는데 대포카메라들이 치어리더에 집착을 하고 시야를 가려버리면서 사고를 쳐버린 것도 있어요. 그 중에서 광고도 찍고 화보를 찍으면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던 이다혜를 보겠다고 하면서 야구장에 오는 팬들이 많았어요.

이다혜를 찍는다고 하면서 너무 대포들이 설쳐버리는 바람에 기아팬들과 충돌이 일어나면서 비속어를 쓰고 서로 욕하고 싸우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이에요. 사진 찍는 대포 때문에 다른 관중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죠. 실제로 응원단장이 '주인공 원하면 연예인을 하라!'라고 이다혜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인하여 파장이 일어난 것이죠.

이다혜 치어리더가 기아 치어리더를 못하게 된 이유가 대포카메라들이 너무 설친 것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만약에 대포카메라들이 설치거나 막 나가지 않았다면 이다혜 치어리더는 내년에도 야구장과 각종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데 대포카메라들이 너무 막나가는 바람에 결국에는 이다혜 치어리더가 기아 타이거즈를 나온 것이에요.

요즘 야구장을 보면 대포카메라를 들고 오는 괴물(?)들이 너무 많아요. 실제로 대포카메라 든 사람들 중에서 인성 착한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대포들은 '폭행범'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와요.) 고가 장비의 대포카메라를 들고 다닌 사람은 자기가 왕이 된 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막말을 하고 무시를 해요. 대포카메라들이 선을 넘는 행동을 하고 민폐를 끼치면서 더욱 더 사고를 쳐버린 것도 있어요.

이다혜, 다른 야구단 치어리더가 될까?

이다혜 치어리더가 기아 타이거즈를 나왔는데 차기 시즌에 다른 야구단 치어리더로 활동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더라구요.

이다혜가 치어리더를 그만뒀다해도 다시 치어리더 활동을 이어갈 확률도 있지 않을까 해요. 하지만 이다혜는 기아 타이거즈가 아니면 치어리더는 의미가 없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일단은 상황을 지켜봐야겠지요. 이다혜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다혜는 결국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야구가 끝나자 마자 인스타를 통하여 치어리더를 그만둔다고 밝혔어요. 동시에 소속사를 나와버렸어요. 어찌보면 이다혜도 피해자가 아닌가해요. 야구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다가 더욱 더 비난받는 상황까지 겪게 된 것이에요. 이다혜를 응원했던 팬들은 많이 아쉬워했어요. 야구팬들은 지금 이 순간에 이다혜를 보고 '치어리더 은퇴하지 말아요!'라고 언급하고 있어요.

이다혜가 치어리더를 하지 않는다면 방송계에 입문을 하거나 인플루언서, 아프리카BJ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그 외의 활동을 이어가지 않을까 하네요. 이다혜가 치어리더를 안하면 무엇을 할까요?

다음은 이다혜 치어리더 인스타 전문

안녕하세요. 치어리더 이다혜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로 인해 그동안 언급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가을야구를 진출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주셨던 선수님들이 주연이 되셔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 이름이 더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도록 가만히 있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으니 점점 말이 와전되고 몇몇 분들이 말하는 내용이 기정사실화가 되면서 한순간에 연예인 병 걸린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참았습니다. 가을야구 진출 여부가 달린 중요한 경기 날이었고 더불어 한 팀에서 오래 뛰신 선수님의 은퇴식이었으니까요.

전 4년 동안 경기장 안에서 제가 주목받으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으며,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응원하고 개인 연습했었습니다. 그리고 단장님께서 저를 저격한 글이 아니었다고 따로 말씀해 주셨고, 금방 잠잠해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혼자만 대형이 어긋나고 공연 실수를 한다는 둥 안 좋은 쪽으로 이야기가 와전되고 있는 지금, 전 실수하지도 않았고 열심히 하지 않은 적도 없기에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인정하는 꼴이 되니 해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이 글을 올립니다.

출퇴근길 공지는 제가 치어리더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올렸던 것이었고, 마지막 경기 때 멀리서 보러 와주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작지만 소소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 공지를 올렸었습니다. 다른 곳에 계시면 못 드리는 분들이 생길까 봐 그랬던 것인데 이 부분이 “연예인도 아닌데 출퇴근 공지를 하냐”라고 생각하실 줄 몰랐습니다.

또한, 경기 전 포토타임을 항상 30분씩 갖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3시간 전에 출근해서 단상에 올라가기까지 준비하는 시간이 빠듯하여 30분 동안 포토타임을 가진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매 경기 때마다 찍는 것도 아니며 정해진 출근 시간보다 많이 일찍 왔을 때 4~5번 정도였고 다 5분 내외였습니다. 출퇴근 공지와 포토타임에 관한 말은 너무 와전이 되어 꼭 해명하고 싶었는데, 불편하셨던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연예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치어리더입니다. 연예인 병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저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아예 없고, 다른 팀원들과 대우를 다르게 받기 원하는 것도 아니며, 다르게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촬영 스케줄이 잡히기 전에 항상 1순위는 치어리더 경기 스케줄이었고, 촬영 스케줄 핑계로 경기 스케줄을 펑크 내거나, 지각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말 나오지 않으려 겸손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했고,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너무 사랑하고 직업에 애정과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저로 단정 짓는 기사들이 나오고, 많은 말들과 오해가 쌓였으며, 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신공격이 갑자기 많이 오다 보니 제가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던 게 부정 당한 것 같아 생각이 많았던 지난 한 주였네요.

4년 만에 가을 야구도 처음 가보고, 가족과 함께 치어리더가 아닌 관중으로 전 구단 직관도 다녀보며 후회 없이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후회가 없어서 참 다행인 것 같아요. 그리고 고심 끝에 제 의지로 소속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곳에서 다시 밝았던 이다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편에서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셨던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더 나은 환경 안에서 앞으로만 나아가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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