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인 이야기/인플루언서 - 유튜버 - BJ

BJ 토마토 냄져 발언논란 사과 나이 프로필 아프리카TV 인스타 근황

by - 하루살이 - 2022. 12. 4.
728x90
반응형

bj Fresh토마토 본명 유지영 99년생(21세) 163cm, 54kg 인스타 재넌 참치 비율 택배 롤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서 탄생한 남성 비하 단어를 사용한 한 여성 BJ가 결국 사과했다.

BJ 토마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토마토는 "잘못한 거 없다는 쉴드는 오히려 독이 된다. 쉴드나 저를 옹호하는 (발언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제가 남자를 냄져라고 말을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 제가 100% 잘못했다"고 털어놨다.

'냄져'는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서 남성을 비하할 목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단어다.

토마토는 "냄져라는 뜻을 알고 있었다. 나쁜 뜻인 줄 알고 있었고, 비하인 거 알고 있었다"라면서 "페미 용어라는 걸 알고 있었다. 100% 제 잘못이고 인지하고 있었다"고 사과했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지만 래디컬 페미니즘 관련 발언으로 현재 자숙중이지만 자신의 근황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토마토는 “저의 근황을 궁금해하시고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을 남긴다”며 “저는 본가에서 가족들과 지내면서 독서하고 애니 보고 자고 반복하며 지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무지했던 부분과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싶은 마음에 사건 이후 오세라비 님께 솔직하게 제 잘못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배움을 받고 싶다고 연락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오세라비 님은 대한민국의 남녀 성대결이 심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남성 혐오를 비판하고 남성들이 받고 있는 역차별을 담은 책들을 출간하시는 분”이라며 “현재 오세라비 님께서 추천해주신 책들을 읽고 있으며, 추후에 함께 영상 촬영도 하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토마토는 “저 또한 김치 된장 이런 단어들을 서슴없이 사용하면서 그 집단의 문제점, 악행들을 딱히 알려고 하지 않고 이 갈등을 희화화하려고만 했던 것 같다”며 “가볍게 생각하며 사용한 저의 모습이 정말 무식하고 창피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묻히겠지 라는 생각보다 제 잘못을 제대로 깨닫고 반성하기 위해 오세라비 님께 조언을 구하고 배움을 받으려 한다”며 “돌아오면 앞으로는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노력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는 순한 맛 토마토로 오겠다”고 덧붙였다.

토마토는 귀여운 외모와 리액션으로 인기가 있다. 통통튀는 성격과 말괄량이 같은 부분이 있다.

주변 동료들의 이야기로는 친화력이 좋고 사적 모임에서 자주볼 수 있다. 그래서 트위치 등 인맥이 많다.

사건사고를 몰고 다닌다. 언행의 실수로 구설수에 많이 올랐고 욕도 많이 먹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안티팬도 보유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멘탈적으로 힘들어 하기도 했다.

택배기사가 문 앞에 쌓아놓은 생수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은 생수 네 세트를 문 앞에 두고 가, BJ가 문을 완전히 열 수 없는 상태임을 인증하는 것이었다. 이어 Fresh 토마토는 "배달 아저씨 본적은 없지만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글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본 아프리카TV 이용자들은 BJ의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용자들은 "쌀이나 물 같은 거는 한 번에 많이 안 시키는 게 매너", "앞으로는 생수 배달은 1세트씩 정기적으로 오는 거 해놓아라", "배달 아저씨 입장에선 자기 엿먹이려고 하나 이 생각 했을 수도 있다" 등 택배기사 입장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