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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재계약 추진 실패시에 최용수 김학범 고려 브라질 코로나 의심 선수 pcr 거부 명단은

by - 하루살이 -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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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우리 축구대표팀을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올린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재계약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축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협회는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벤투 감독에게 재계약 협상을 제안했다. 협상은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가 모두 끝난 뒤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벤투의 계약은 월드컵 본선까지로 돼 있다. 당초 협회는 월드컵이 열리기 전 벤투 감독과 재계약을 한 차례 추진한 바 있다고 한다. 내년 6월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벤투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고자 했다. 하지만 양측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된 것으로 전해진다. 협회는 벤투 감독에게 내년 6월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성적을 본 뒤 다시 연장하는 1+3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벤투 감독은 다음 월드컵까지 보장되는 4년 계약을 요구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협회가 이번에 협상을 제안하면서 재계약 가능성이 다시 열린 것이다.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앞두고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를 포함한 브라질 축구 선수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보임에도 코로나 검사(PCR)를 피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름

파울루 벤투

Paulo Bento

본명

파울루 조르제 고메스 벤투

Paulo Jorge Gomes Bento

출생

1969년 6월 20일 (53세)

포르투갈 리스본

국적

포르투갈 국기

포르투갈

신체

키 174cm | 체중 68kg[1]

직업

축구선수 (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소속

선수

CF 벤피카[2] (1988~1989)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 (1989~1991)

비토리아 SC (1991~1994)

SL 벤피카 (1994~1996)

레알 오비에도 (1996~2000)

스포르팅 CP (2000~2004)

감독

스포르팅 CP (2004~2005 / 유스 감독)

스포르팅 CP (2005~2009)

포르투갈 대표팀 (2010~2014)

크루제이루 EC (2016)

올림피아코스 FC (2016~2017)

충칭 당다이 리판 (2018)

대한민국 대표팀 (2018~ )

포르투갈 국적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이자 現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 선수로 대한민국을 방문했으며, 한국 대표팀과 32강 본선 조별리그 경기를 가졌던 바가 있다.[7] 은퇴 후 스포르팅 CP,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특히 유로 2012에서는 포르투갈을 4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2018년 8월 23일,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2003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움베르투 코엘류에 이어서 두 번째로 포르투갈 출신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역대 한국 대표팀 감독 중 최장기로 재임 중에 있는 감독이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한국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며 본인의 자질을 증명하였다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과 수비 전환에서는 조직적인 전술 플레이를 강조하되, 후방 빌드업이 끝난 후에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선수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플레이를 바라며 강조하는 매니저 육성형 감독에 가깝다. 선수들에게 전술적 움직임을 세세히 요구하기보다 선수들의 개인적인 실력과 움직이는 플레이에 직접 디테일하게 코칭하려고 하는 유형이며,[10] 전술이나 용병술은 보수적이다보니 경기 흐름을 바꾸는 빈도가 적다.[11]

확고한 점유율 중심을 기본으로 하되, 점유율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12] 빠른 템포의 전진패스를 통한 속도감 있는 공격 전개를 주 전술로 사용하고 있다. 즉, 빌드업을 중심으로 하여 시원한 공격을 하는 토탈 풋볼을 추구한다 볼 수 있다.[13] 공격 시에는 4-2-3-1이나 4-4-2, 혹은 4-1-3-2이 그의 주요 트레이드 마크이며, 양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 라인이 공격진영으로 높게 올라오면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 동시에 상대 수비수를 유인하여 상대의 수비진을 허물어 버리고, 이 틈을 1선의 스트라이커와 2선의 윙어들이 파고들어 기회를 갖는 전술을 기본으로 한다.[14] 그래서 1선 스트라이커도 2선의 선수들과 자유로운 스위칭 플레이가 가능해야하고 2선이 강한 대표팀 사정상 이러한 플레이가 가능한 원톱이 각광받는다. 2선이 전 포지션에서 가장 강한 대표팀 특성상 반드시 필요한 플레이이며 공격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한 전술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수비 시에는 4-4-2 전술을 이용해 공격수 2명부터 차례로 전방압박을 시작해 공을 직접 뺏어내거나 롱볼을 유도해 따내는 전략을 사용한다.

전술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후방 빌드업으로, 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를 거의 낙점되어 있었던 조현우에서 김승규로 바꾼 것만 봐도 알 수 있다.[15] 후방 빌드업은 보통 김영권-김민재 사이에 황인범이나 정우영이 들어와 3백을 만든 후 보다 넓은 시야를 지닌채 킥력과 정확도가 좋은 기성용의 시원한 롱패스를 통해서 공격을 시작한다. 그리고 홍철, 김진수, 이용, 김문환 등 공격적인 풀백들과 중앙의 이재성, 남태희 등의 활동성 있는 미드필더들이 상대 수비를 휘저으면 황의조, 손흥민, 권창훈, 나상호, 황희찬 등의 공격수들이 침투해 경기를 주도해 나간다. 체계적인 압박 시스템을 갖춘 강팀을 상대할 경우 전반적으로 라인을 내리거나 후방에 숫자를 많이 두며 손흥민을 필두로 빠르게 뒷공간을 노리는 등 실리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전술 틀은 유지된다. 이러한 전술은 굉장히 빠른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경기가 잘 풀려 나간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경기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안 풀린다면 그야말로 답답한 경기로 갈 수밖에 없다. 라인을 잘 올리는 강팀 상대로는 잘 통하는 전술이긴 하지만 라인 내린 약팀 상대로는 고전하기 쉽고, 중앙에서 풀어주는 선수가 없다면 힘들어지는 전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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