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팅 기술' 배우 김고은, "미쳤나 봐 어떡하지?" 남자 꼬시는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배우 김고은(32)만의 '플러팅 기술'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김고은 /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지난 8일 유튜브 '문명특급'에 김고은이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는 "얘들아! 어디 가서 어쭙잖게 기웃대지 말고 김고은 보고 배워라. 훈녀는 이런 거다. 마음에 새기고 뼈에 새겨라"라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이하 유튜브 '문명특급 MMTG'

​진행자 제재는 김고은에게 플러팅(이성을 유혹하는 행위) 기술을 전수해달라고 했다.

​김고은은 "잘 들어준다. 다같이 (술잔을) 짠할 때 따로 짠 하는 것? 아니면 다같이 하고 걔한테 한 번 더 하기"라며 특유의 코를 찡긋하며 웃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똑같은 옷을 입은 제재와 김고은

​이어 "눈이 마주치면 수줍게 피하기, 짠하고 계속 쳐다보지 말고 수줍어하는데 노력한 느낌이 좋다. 슬쩍 한 번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목선이 보이도록 머리카락을 넘기자 제재는"미쳤나봐, 이 왕훈녀 어떡하지? 어쭙잖은 거 보지 말고 왕훈녀 훈녀스킬 보고 배워라"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40만 회를 돌파했다.

이하 김고은 인스타그램

​최근 김고은은 축구선수 손흥민(31)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각에서 두 사람이 비공개 SNS 계정으로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버버리 인스타그램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손흥민 선수와 일면식도 없다"면서 "월드컵을 비롯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응원할 뿐, 전혀 모르는 관계"라고 해명했다.

드라마 '작은아씨들' 촬영 당시 분장한 김고은 / 김고은 인스타그램

손흥민 측 입장은 아직 나온 게 없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면골절에도 투혼을 발휘한 손흥민 / 손흥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