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

은퇴 후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한 가지 일이 평생 직업이 되리라는 개념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은퇴 후 제2막을 준비하고는 하죠. 은퇴 후에는 보다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격증 준비를 합니다. 그렇다면, 은퇴 후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은 무엇이 있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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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본업과 부업 활동이 모두 가능한 손해평가사는 은퇴 후 노후 준비로 응시하는 대표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몇 년 전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신설된 국가 자격인 손해평가사는 농작물 재해로 인한 손해를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는 전문직입니다. 학력, 성별, 연령, 경력, 국적 등 자격 제한이 없으며, 2회의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1차는 보험업법, 농작물재해보험법, 재배학 3과목을 치르고, 2차는 손해평가 이론과 실무 두 과목을 보며 과락 없이 평균 60점이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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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하여 공동주택, 즉 아파트를 관리하는 일을 맡습니다. 입주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든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보수하는 역할이죠. 아파트 관리 소장의 역할이 대표적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은퇴 후에 재취업이 가능한데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나 승강기 설치 및 중앙난방 방식의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면 주택관리사를 반드시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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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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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평생교육사도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자격증입니다.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조직, 운영, 평가하고 성인들에 대한 학습 상담과 생애개발을 지원하는 일을 맡습니다. 1급부터 3급까지 있으며, 먼저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 3급 또는 2급을 취득한 뒤 경력을 쌓아 1급으로 승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천여 개의 평생교육시설에서 평생교육사를 필요로 하고 있어 전망이 밝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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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보건복지부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보육, 건강관리, 보호자와의 상담, 보육시설 관리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직입니다. 다른 직종에 비해 학력, 나이의 제한을 받지 않아 경력이 단절되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40~5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보육교사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교육훈련시설에서 정해진 교육 과정을 수료한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및 경력에 따라 1~3급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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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사

 

 

 

나이와 상관없이 취득이 가능한 청소년지도사도 은퇴 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직업으로 인기가 높은 노후 유망 자격증입니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전담하여 청소년의 수련, 동아리/봉사/예술/교류 활동을 지도합니다. 청소년 수련원, 문화시설, 야영장, 센터 등은 수용인원과 설치 규정에 따라 급별로 배치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전문대 또는 고졸 이상의 학력과 관련 경력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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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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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과 학력 모두 상관없이 취득할 수 있는 직업상담사는 구인, 구직, 취업 알선 상담, 진학 상담, 직업 적응 상담 등을 수행하고 상담자에게 노동 시장 및 직업 정보를 제공하며, 직업 적성 검사, 흥미 검사 등을 실시하고 분석해주는 직업입니다. 1급과 2급으로 나뉘며,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이루어집니다. 취업전문강사, 커리어 컨설턴트로 활동 가능하며 인력 은행 등에서 구인이 많은 편이라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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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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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여성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 중 하나인 한식조리기능사는 면허 발급이 가능하고 은퇴 후 취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데요. 조리 실력뿐 아니라 조리시설과 기구의 위생 관리, 재료 구입, 영양학, 관련 법규 등을 평가합니다.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실기는 31가지 한국 요리 중 2개 메뉴가 랜덤으로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