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일라이가?"...지연수, 아들과 행복한 놀이공원 나들이 근황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가 아들과 행복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연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엔 XX랜드, 4월엔 XX랜드. 즐거운 시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들 민수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사진에서 지연수는 놀이공원에서 아들과 쉬면서 포즈를 취합니다.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밝게 미소짓고 있죠.

이어 회전목마 앞에서도 기념사진을 남겼는데요. 아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지난 10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는 지연수가 전 남편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재결합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지연수가 일라이에게 "방 하나 내줄 테니까 같이 살아볼래?"라고 제안했고, 일라이는 받아들였죠. 가족은 오랜만에 모여 소소한 일상을 보여줬는데요.

네티즌들은 방송을 본 만큼 지연수와 아들의 사진을 일라이가 찍어준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죠.

댓글에는 "행복하게 지내서 다행이네요", "일라이가 찍어준 거면 좋겠다", "웃는 얼굴 예쁩니다. 행복하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지연수 SNS,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