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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연예가 소식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혐의 엄마 아저씨 나이 키 학력 고향 인스타 프로필 강남서 가로수 들이받아 만취운전

by - 하루살이 -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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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프로필

출생

2000년 7월 31일 (나이21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키167cm | 48kg | B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 김아론, 김예론

학력

서울길음초등학교 (전학)

미양 서울미양초등학교 (전학)

양일초 양일초등학교 (졸업)

일산양일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검정고시 (합격)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 재학)

좋아하는 것

향초, 웹툰, 캔디, 소설, 고양이, 인연, 낚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데뷔

2001년 잡지 〈앙팡〉 모델

2009년 영화 〈여행자〉

(데뷔일로부터 +4584일, 12주년)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 6~7번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과 가드레일을 받고 도주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새론 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새론 씨가 채혈을 원해 현재 병원으로 이동중이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연기자로서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였다.

아역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경험과 국내외 신인 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최연소 연령으로 수상하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여러 인터뷰에서의 김새론의 답변을 보면 배우로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뚜렷하고 깊이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새론은 배우란 직업을 택한 것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본인과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더 깊이있는 마음을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으며 고된 역할인 줄 알면서도 연기를 계속 하는 이유에 대해 "누군가 작품을 봐줬을 때 느껴지는 희열감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연기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 작품에서 자신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이 본인의 연기 방식임을 밝히며 감독이 보기에 역할이나 상황이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그것은 본디 내 작품이 아니라고 말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출연을 본인이 직접 결정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소속사 및 부모님의 조언도 있지만 결정은 직접 한다. 어떤 장면이나 인물의 성격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 여운을 주는 것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출연작이 청소년 관람불가인 탓에 몇몇 사람들은 새론이 집에서라도 자신의 작품을 보지 않을까 궁금해하기도 하는데, 이에 김새론은 "영화관이 괜히 있는 게 아니고 영화를 살려주기 위해 있는 건데 집에서 아무리 좋은 사운드로 봐도 집중력이 흐려지고 그러면 영화에게 미안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새론은 "특히 내 작품은 절대 집에서 안 본다. 내 영화에 상처주고 싶지 않다."며 "만약 내가 나중에 잘 되면 영화관을 빌려서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데뷔작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하며 내가 커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보통 또래 배우들과는 다르게 암울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이유에 대해 “밝은 아이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을 봐야 하잖아요. 어두운 아이도 있을 거예요. 누군가는 그런 역할을 맡아야죠. 재밌어요.”라 답하며 자신이 맡아온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다만 어두운 역할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고, 경험하지 않았던 역할만 찾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저씨'의 소미 역이 워낙 강렬했던 탓에 여전히 대중들이 자신의 어두운 모습만 기억하는 것에 대해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런 이미지가 싫지는 않다. 실제 그런 역할이 대부분이었고 실제 내 모습으로 보일 만큼 그 역할이 강렬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다. 좀 더 크면 보호받는 연기를 해도 지금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 것 같다. 후에 성인이 되면 또 다른 연기를 할 테고, 중년에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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