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아이콘, 바비 결혼 혼전임신, YG 양현석, 비아이 마약 탈퇴, 김동혁, 구준회 음주 방조 논란 나이 프로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방문했다. 바비와 김동혁, 구준회 이 세사람은 현재 처한 자신들의 마음의 괴로움과 고민들을 솔직하게 전했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아이콘 멤버 정보 나이 생년월일, 포지션

 

 

금쪽상담소를 찾은 아이콘의 세 멤버는 쉽사리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지 못한다. 그러던 중 구준회는 ' 그 멤버가 나간 직후에는'이라며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다 팀을 탈퇴한 비아이를 애둘러 언급했다.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이후로 그룹 전체 이미지도 상당히 손상을 입었기에 이들은 사실 밖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고 죄송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구준회는 8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는데 공허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리고 바비는 개인사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는데 지난해 혼전 임신 사실을 알리고 결혼 발표를 했던 바비는 '혼전 임신이라는 게 모범적인 건 아니잖아요'라며 어렵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멤버들은 이어 '절망같은 느낌이죠'라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아이콘의 바비는 지난해 자필 편지를 인스타로 공개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바로 9월에 아버지가 된다며 혼전 임신 소식도 같이 전했다. 바비는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라고 털어놓았다.

 

바비는 이어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린다'라며 '아이콘 활동을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바비는 2014년 소미더머니3에서 우승했다. 가장 최근 앨범으로는 지난해 3월의 왜왜왜가 있다.

 

아이콘의 멤버들은 잇따른 사건 사고 논란에 다시 팬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을까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크다고 고백한다.

 

 

구준회는 김진환과 같이 음주운전자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가 빗길에서 미끄러져 옹벽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들은 YG 법인 소유의 차량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에게 음주운전 방조혐의가 있는지 검토되었었다. 다행이 이 두 멤버 모두 혐의없음으로 마무리됐다.

 

바비 역시 아이돌 역사상 엑소의 첸에 이어 두 번째 혼전임신과 결혼을 동시 발표한 아이돌로 등극했었다. 당시 YG에서 내세웠던 대표 멤버였던 그는 솔로앨범도 두 장이나 내는 등 소속사의 큰 지원을 받고 활동했다. 그러나 비아이의 탈퇴로 그룹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후 예능 킹덤에 출연하며 부활하는 듯 했으나 몇달 후 바비 마저 혼전임신 발표를 해서 은퇴가 진지하게 거론되는 등 팬덤이 풍비박산났다고 한다. 사실 바비마저 그룹에서 빠지면 그룹 내 래퍼가 없기 때문에 그룹 아이콘의 타격은 커질 수밖에 없다.

 

아이콘의 멤버였던 비아이의 본명은 김한빈이다. 키는 175.5다. 고향은 충남 천안시다. 나이는 96년생으로 26세다. 일산중을 졸업한 그는 검종고시로 고등학교 학력 자격을 얻었다.

 

비아이는 아버지의 횡령 및 투자 사기 사건으로 논란이 됐었다. 아버지 김정주 승화프리텍 대표는 허위공시를 통해 181억원의 투자금을 취득했고 회사 자금을 공범과 함께 횡령하여 유용했는데 회사 자기자본의 무려 10.7 퍼센트에 해당하는 23억 9천만원을 횡령했다.

 

 

또 비아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으며 실형은 면했다. 이 과정에서 YG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이 다른 소속 연예인들을 동원해 마약 투약 혐의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런 의혹에 양현석은 YG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고 현재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투약 혐의를 막았다는 혐의로 재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