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 한국 재난 영화 출연진 정보 개봉일 8월

초호화 캐스팅의 대작이 조만간 극장을 찾아오는데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박해준 등 원톱 주연을 맡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고요.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항공 재난 영화를 선보인다고 해요~ 22년 8월 개봉 예정이라고만 나왔으며 아직 정확한 일정이 공개되진 않았어요

• 2021년 7월 16일(칸)
• 2022년 8월(대한민국)

 

비상선언 한국 재난 영화 출연진 정보 개봉일 8월

줄거리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 테러 공격을 발표합니다. 같은 시각 비행기 공포증이 있던 재혁(이병헌)은 딸 건강 문제로 하와이로 떠나고자 하는데 공항에서 보이는 수상한 남자가 신경이 쓰였습니다. 하와이행 K501기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서 한 남자가 사망하면서 기내 분위기는 공포와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형사 인호(송강호)는 용의자가 KI501기에 탑승했음을 알게 되고 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숙희(전도연)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여 KI501의 착륙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비상선언 한국 재난 영화 출연진 정보 개봉일 8월

정보

 

일반적인 항공 재난 영화에서는 기내의 탑승객, 승무원, 기장의 절망과 혼돈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요. 요 작품은 지상에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국토교통부들이 고군분투하는 장면도 비중 있게 다뤄질 거라고 합니다. 예고편에서 진석(임시완)은 "여기에 있는 모든 승객들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발언과 수상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도 흥미로울듯 하고요. 긴박한 상황이 중심이 되다보니 심리스릴러적 매력도 있을 듯 해요. 칸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이며 < 관상 > 의 한재림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 더킹 > 이후 5년 만에 복귀작이고 전작들도 호평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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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인호(송강호)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사태의 뒤를 쫓는 베테랑 형사

재혁(이병헌) 비행기 공포증을 갖고 있지만 딸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숙희(전도연) 비행기 재난 사태에 맞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현수(김남길) 부기장으로 재난상황을 겪게 되는 인물

진석(임시완) 혼자서 비행기에 오른 승객

희진(김소진) 승무원

태수(박해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