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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스포츠 인물

리듬체조 선수 김윤희 해설위원 남편 오은석 프로필 나이 키

by - 하루살이 -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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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티비

 

출처 스포티비

 

출처 스포츠조선,뉴스원

김윤희

金潤喜 | Gim Yunhee

출생

1991년 7월 10일(30세)

경기도 김포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학력

김포초등학교 (졸업)

김포여자중학교 (졸업)

사우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체육학 / 학사)

신체

167cm

종목

리듬체조

소속

인천시청

가족

배우자 오은석(2016년 결혼~현재)

장녀 오아연(2018년생)

차녀 오아린(2021년생)

대한민국의 前 리듬체조 선수다.

신수지가 2012년에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리듬체조 국가대표 맏언니였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단체전 은메달에 기여했다. 이후 2014년 전국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KBS에서 리듬체조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교인 김포초등학교에서 리듬체조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큰 키와 좋은 근력을 바탕으로 애티튜드 피봇이나 팡셰 턴 등에서 강점을 보였다. 백벤드에서는 무리하지 않는 정석 스타일로 구사했다.

수구 조작이 좋은 편인데, 실제로 리스크(DER)를 수행할 때 수구를 아주 높이 던지는 모습이 심판들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주게 만들었다. 가끔씩 수구에서 큰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 선수중 독보적인 리듬감을 보유, 댄스 시퀀스에 강했다.

2014년 후프 음악이 김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인데, 실제로도 김연아를 좋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신수지와 특히 친하다.2017년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진실로 밝혀졌다. 그 외에 어린 국가대표들도 김윤희를 잘 따르는 등 후배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4년부터 러시아에서 전지훈련을 했는데, 그 인연으로 카자흐스탄의 사비나 아쉬르바예바와 매우 친하다. 얼마나 친하냐면, 김윤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할 때도 직접 얼음을 부어줬으며 김윤희가 은퇴를 한다니까 직접 몽타주 동영상까지 만들어서 은퇴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2016년 5월 14일, 8살 연상의 펜싱 선수 오은석과 1년 4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스승인 야나 코치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2018년 첫 딸을 출산했고, 2021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1] 우크라이나의 前 리듬체조 선수 알리나 막시멘코와 생년월일이 같다.

[2] 최초의 리듬체조 선수 실업팀 계약이다.

[3] 사실 2011년 전국체전의 점수 조작 논란으로 둘 사이가 어색해질 뻔한 적도 있었다. 마지막 루틴을 남겨두고 근소한 점수 차로 신수지 선수가 앞서 있었는데 마지막 루틴이 끝난 후 40분이라는 긴 채점 시간이 지나고서야 김윤희가 역전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둘 다 곤봉을 놓치는 실수는 똑같이 한 데다가 이 때 유독 기록지와 다른 점수가 발표되거나 특정 선수의 점수가 발표되지 않는 등 오류가 워낙 잇따랐던 지라 충분히 논란이 될 만했고 신수지 선수가 본인의 미니홈피에 분노를 토로하는 바람에 뉴스에 나는 등 파장이 커졌다. 그리고 김윤희 선수도 난감한 심정을 미니홈피에 올리는 등 이런저런 논란 끝에 심판 몇 명이 징계를 받는 것으로 대회는 마무리되었다. 다행히 그 뒤에 둘이 만나 다시 잘 지내고 있다.

리듬체조

체조의 한 종류로 수구와 율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음악을 표현하는 운동이다. 일본에서는 신체조(新体操)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 체조에 대한 안티테제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심미성이 강조되는 종목인 만큼 종합 스포츠 대회에서는 후반부에 경기가 진행된다. 피겨 스케이팅과 더불어 올림픽 종목 중 평균 연령이 제일 낮은 편인데, 이는 근력과 유연성을 최대한으로 사용해야 하는 종목의 특성상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연령대에서 최대의 기량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스포츠는 그 특성상 유리한 신체조건/불리한 조건이 나뉘고 리듬체조 또한 그렇다. 다만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와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리듬체조에서 말하는 '좋은 신체조건'은 발레와 같은 미적 기준이 포함된다는 것. 물론 체중 관리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것 뿐 아니라 선수의 부상을 막기 위한 목적도 크다. 전통적인 리듬체조 강국들은 거의 대부분 선수 후보의 체형을 따져보고, 이 부분에서 우크라이나의 데리우기나 리듬체조 스쿨이 가장 까다롭다. 리듬체조 선수가 갖추어야 할, 혹은 갖추면 좋은 신체조건을 정리해보자면 이런 것들이 있다.

큰 키 - 굉장히 중요하다. 매트 위에서 선수가 연기할 때 장신이면 존재감이 배가 된다. 리듬체조계를 주무르는 영향력 있는 인물들도 신장을 꽤 까다롭게 따지는 편. 리듬체조 선수치고 단신인 선수가 딱히 다른 문제가 없었는데도 판정에서 대놓고 불이익을 당한 경우도 있다. 이리나 데리우기나 항목 참조. 다만 농구나 배구처럼 무작정 큰 것이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키 170cm 중후반대의 적당한 장신이 가장 유리하며, 180cm 가 넘어가는 경우 몸을 가볍게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고, 키가 너무 크면 대체로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180cm 이상의 선수는 찾기 힘든 편.

긴 팔다리 - 같은 키라도 더 긴 팔과 다리를 가진 선수가 하는 연기가 더 아름다워 보인다. 우아하거나, 역동적이거나,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유명한 선수들은 하나같이 팔다리가 길다. 리듬체조를 하면 스트레칭으로 팔다리가 길어져서 신체 비율이 좋아질 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반만 맞다.

마른 몸매 - 마른 체질을 타고난 선수들은 이런 점에서 이득이다. 물론 그렇지 못한다고 해도 본인이 관리만 잘 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본좌라 불리는 알리나 카바예바와 예브게니야 카나예바도 그랬다.

발 모양(를르베) - 발레와 마찬가지로 리듬체조도 선수의 발 모양을 본다. 길고 볼이 좁은 칼발이 보기에 아름다우며, 발등에 고가 발달해 있어야 한다. 물론 이것은 타고난 것>>>>>관리가 중요하다.를르베가 아름다운 선수로는 최연소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야나 쿠드랍체바가 있다.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마루 체조에 무용, 발레 등의 요소를 가미해서 고안한 것을 시작으로 2차대전 이후 소련에서 크게 발달했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금메달리스트는 중국계 캐나다 선수인 로리 펑(Lori Fung)이다. 물론 동유럽 국가들의 불참 덕에 가능했다.

1980년대에는 비앙카 파노바를 필두로 한 불가리아가 최강국이었으나, 파노바의 은퇴 이후 불가리아는 급속히 세력을 잃었다.그리고 1990년에 소련이 해체된 이후 우크라이나가 잠시 강세를 보였으나 여러 이유로 인해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는 러시아의 독주 체제 경향이 강한 편이다. 때문에 대회 때마다 러시아 선수들의 오버스코어 논란이 생기지만, 이도 애매한 게 웬만한 러시아 국내 10위 선수들이 다른 나라 에이스 선수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매번 러시아 선수들 위주의 메달 독식 체제와 편파적인 채점 기준으로 꾸준히 올림픽 종목에서 빼야 한다는 이야기가 주기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나 리잣디노바의 경우, 기량적으로는 다른 러시아 선수들과 전혀 차이가 없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현미경 심사냐'는 비아냥까지 들을 정도로 클린한 연기를 보여준 뒤에야 겨우 동메달을 얻을 수 있었다. 거기다 관객 동원 측면에서도 다른 종목에 비해 너무 낮은 관객 동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혹독한 훈련, 인재 수급 등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점점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러시아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개인전은 리노이 아시람이 우승했으며, 단체전은 불가리아가 우승했다.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리듬체조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딴 러시아로서는 이번 결과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러시아내 일각에서는 심판의 판정이 공정치 못하다며 공론화를 하였지만 한국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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