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준 개그맨 홍춘 웃찾사 근황 불법촬영 무슨일 구속 수사

홍춘은 준강간 및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홍춘은 1986년 출생으로,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5년 '웃찾사'의 유명 코너 '1학년 3반'에서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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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프로필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6년 12월 31일 생. 홍춘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역대 최연소 코미디언으로 고등학생때 코미디 공채를 합격했다..

​김기욱과 한 팀으로 SBS 2003 개그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SBS 7기로 코미디계에 입문[1], 조인기와 함께 요가 브라더스를 진행하며 미친 듯이 유연한 몸놀림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 개그맨이 빛을 본 건 2005년 경 진행한 1학년 3반. 최재욱, 박규선과 함께 초등학생으로 나와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며 정말 위화감이 없는 초등학생의 모습을 보였다. 박규선이 삐지면 자신의 울적함을 율동으로 드러내곤 했는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따라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2] 또 박규선을 비웃으며 내는 표정과 소리가 일품이었다.

​1학년 3반으로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올랐지만 소속사 사장 박승대로 인해 한차례 고초를 겪은 뒤에는 계집애 혹은 어린아이 같은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너리즘을 겪었다. 이런 이미지를 벗고 복귀에 성공한 코너가 2007년 경 진행했던 그만해. 김홍준이 자신의 여친 김대훈[3]과 데이트를 하다가 동네 꼬마 김병헌과 정현수에게 온갖 디스를 당한다는 내용의 코너였다. 이때 김홍준은 그전에 내던 얇고 앵앵거리는 목소리가 아닌 날카로운 목소리를 내며 성깔 좀 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다만, 본인이 직접 웃긴다기보다는 김병헌과 정현수에게 디스를 당하면서 웃기는 내용이었다.

​개그맨으로서의 활약이 뜸해지던 중에 폐결핵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렇게 소식이 없던 중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참가하며 근황을 알렸다. 폐결핵 치료로 방송을 접어야만 했으며, 완치 후 복귀를 준비하려고 했지만 웃찾사가 종영되어 설 곳이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4]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 참가, 근육이 그려진 전신 타이츠를 입고 미칠 듯한 유연성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이때 자영업자[5]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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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2003년 4월 20일 첫 방영한 SBS의 개그 프로그램이며 매주 수요일 11시 10분~12시 30분(80분)까지 방영되었다.[1] 주로 풀네임보다는 약어인 '웃찾사'로 더 유명하다. 공개녹화는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했다.

​방영 시작부터 심현섭, 김대희, 김준호, 이태식. 박성호, 이병진, 강성범, 황승환 등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하차 후 웃찾사에 합류했고, 개그콘서트은 박준형 중심으로 꾸려지게 된다. 그러다가 다시 몇몇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PD는 안철호, 연출은 이양화, 유하나.

​2003년 4월 20일부터 2010년 10월 2일까지 방영된 후 개그투나잇으로 대체되었다가 2013년 4월 14일부터 2기가 방영되었다. 특히 2003년 중순부터 국내 개그프로 최초로 HD 방송을 개시했다. 2006년 6월 15일과 22일 방송분은 독일 월드컵 때문에 휴방됐다.

​2016년 10월 5일부터는 관객의 선택으로 순위를 발표했다. 레전드매치의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다.

​2기의 막바지였던 2017년 3월 22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는 정찬우의 진행으로 웃찾사-레전드매치로 방송되었으며 해당 9주간의 방송은 경연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뒤 휴식기를 가진 다음 돌아온다고 했지만 지금도 재개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시즌제를 가장한 강제 종영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