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폴딩 유모차 손가락 절단 괴사 사건 17개월 딸 가슴이 미어진다ㅜㅜ업체 어디냐?

안녕하세요~ 저는 17개월 된 딸과 7개월차 임산부인 육아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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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3개월 전 저는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폴딩 유모차를 펼쳐 벨트를 해준 후 브레이크를 풀고 출발하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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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유모차가 다시 접히는 일이 일어났고 불편한 아이가 떠나가라 우는 모습을 보여 재빨리 유모차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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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폴딩부분에 손가락이 들어갔고 절단되는 사고가 벌어져 119를 타고 대학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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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글을 쓰는 상황에도 그때의 장면들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나 눈물이나고 저의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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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 아이의 경과는 봉합을 잘 되었으나, 윗부분이 괴사가 되어 추후를 지켜보는 중이며 손가락모양은 정상적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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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전 유모차 회사로부터 민사조정 소장 등기가 도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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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글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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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유모차회사)이 판매한 유모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가 아니고 피신청인(부모)의 사용부주의로 인한 사고이므로, 신청인은 피신청인들에 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신청인들은 이유없이 유모차 하자를 주장하며 신청인들에게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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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글에 너무 분하고 억울한 심정입니다. 피신청인의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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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폴딩을 하고 태웠으나, 오작동으로 폴딩이 풀려 닫힌 유모차,

(유모차를 사용하면서 불안한 마음에 항상 딸깍소리를 확인하고 태우는 버릇이 있음) 정말정말 만약의 경우 폴딩이 되이 않았더라면 폴딩이 되지 않음에 불구하고 아이를 태울 수 있도록 제조된 유모차(폴딩이 완료 되이 않을 경우 다시 스스륵 닫히도록 설계되어야 함), 아이를 태우고 임산부걸음으로 느긋하게 뒤로 돌아가 장금장치를 만질 때 까지 멀정하던 유모차(출발과 동시에 접힘), 폴딩되는 부분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될 위험이 있음에도 마감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유모차 정말 저의 부주의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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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안전검사에는 저희가 생각하는 위 사항에 대한 조항은 폴딩부분일 경우 구멍이 있더라고 막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 외에는 관련 항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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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위와 같은 사례로 맥****유모차가 100만대가 리콜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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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서는 변호사를 3명이나 붙여 이일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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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법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고... 저희를 대변해 주실 수 있는 변호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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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감정으로 쓴글이라서 우왕좌왕한 글이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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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희와 같은 일이 있으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공유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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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글에 힘을 불어 넣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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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표명글 올린 유모차 업체

 

 

 

 

 

 

에그, 페도라, 에이원(리안 뉴나 조이), 시크, 타보, 해밀턴, 줄즈, 르클레르, 피에고, 마마스앤파파스, 와이업, 잉글레시나, 실버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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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표명글 아직 안올린 유모차 업체

르베르, 움, 러본, 본베베, 헤라시스, 이지워커, 루미, 다이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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