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피아노' 콘텐츠로 구독자 100만명 달성했다는 '이지' 이해인

'롤코녀'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임이지(전 활동명 이해인)가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해 화제다.

임이지는 28일 기준으로 유튜브 구독자 102만 명으로 유튜브 측에서 구독자 수 100만 명 이상의 채널에만 부여하는 골드 버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억 회를 돌파하며 유튜브로만 월 2000만 원 안팎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이지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우아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독특한 컨셉의 콘텐츠로 유튜브 개설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과한 노출로 인한 네티즌들의 신고로 수익창출 중지를 당하며 스스로를 '사이버 창녀'로 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임이지는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케이블 채널 Olive의 '악녀일기 시즌4'에서 인지도를 쌓기 시작, 이후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롤코녀'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