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수영 선수 국가대표 결혼 프로필 인스타

정다래 수영 선수 국가대표 결혼 프로필 인스타

​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 정다래가 결혼을 발표했다.

​정다래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결혼을 발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정다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새 신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다래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 나도 감사해요”라며 결혼을 축하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정다래는 수영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9년 홍콩 동아시안게임 평영 200m 은데말,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생

1991년 12월 2일 (30세)

전라남도 여수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학력

구봉초등학교 (졸업)

문수중학교 (졸업)

부영여자고등학교 (졸업)

동서울대학교 (스포츠학부 레저스포츠전공 / 학사)

대림대학교 (사회체육학과 / 석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문화산업대학원 (이노베이션 스포츠 경영학과 / 박사)

종목

수영

주종목

평영

소속

본부이엔티

신체

174cm, 56kg

기록

평영 100m:1분 09초 19(2010)

평영 200m:2분 24초 90(2009)

​

2015년 1월 무리한 훈련과 중학생 때부터 계속 이어진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은퇴 이후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본인의 이름을 딴 수영교실을 열어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2010년 여수세계박람회와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를 맡았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 당시 예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본인은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냥 눈물만 보인 수준이 아니라 엉엉소리를 내며 펑펑 우는 수준이었으며 인터뷰에서도 계속 울었다.

​수영선수 출신이다 보니 어깨가 상당히 넓으며,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이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이른 은퇴를 해서 많이 서운했다고 밝혔다. 평영이 영법 중에서 제일 힘든 종목인데, 평영 선수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허리 디스크와 관절 문제가 심해져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된 것이다.

​맥심 2017년 8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2019년 11월 매미킴 TV 영상에 출연했다. 해병대, HID, UDT 출신들과 숨 참기 대결을 펼쳤다.

2021년 6월 29일 노는 언니에 출연하여, 현재는 수영 강사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여행지가 제주도였던 만큼 정유인과 함께 해녀 체험을 하며 녹슬지 않은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