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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스포츠 인물

지난해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구선수 이다영 선명여고에서 개인 훈련 중 방문 못하게 조치당해 프로필 나이 신체 학력 가족

by - 하루살이 -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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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인스타그램

라피드 부쿠레슈티 No.19

이다영

李多英 | Lee Dayeong

출생

1996년 10월 15일 (25세)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경주 이씨

학력

전주중산초 - 경해여중 - 선명여고

가족

어머니 김경희

언니 이연선

쌍둥이 언니 이재영

남동생 이재현(2002년 10월 21일생)

남편(1990년 4월 7일생)

포지션

세터, 라이트

신체

178.5~178.8cm, 63kg, 260~265mm, O형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282cm, 블로킹 높이 283cm

배구 입문

초등학교 3학년

프로 입단

2014-15 V리그 1라운드 (전체 2순위, 현대건설)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13~2020)

소속 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4~202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0~2021)

PAOK 테살로니키 (2021~2022)

라피드 부쿠레슈티 (2022~)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구선수.

포지션은 세터이고 V-리그 최고의 세터 중 한 명이었으나 2021년 2월경 학창시절 학교폭력 논란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고, 국가대표에서 무기한 출전 정지를 받았다.

2. 생애[편집]

1996년 10월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다.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의 에이스이자 청소년 대표팀의 No.1 세터였으며, 2014-15 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뛰었다. 2020-21 시즌부터는 팀을 옮겨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었다. 많은 팬들이 시너지 효과를 기대 중이다.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쌍둥이 자매 배구선수로 뛰었다.

전주중산초등학교, 전주근영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혔으며,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로 진학 후에는 그야말로 여고배구를 씹어먹을 정도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사실 큰 주목을 받을 만한 것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재영·이다영의 어머니가 김경희이기 때문이다.

세터 기근으로 고생을 하는 한국 여자 배구계에 단비와 같은 존재. 2000년대 이후 고교생으로 발탁된 선수 중, 특히 세터 포지션의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정착했다. 2010년대 여고 배구계를 주름잡은 선명여고의 세터로서 탈고교 급의 실력을 가져 프로에 와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선수다. 179cm의 장신 세터임에도 기본적인 세팅 능력 및 선수들을 활용하는 능력이 좋다. 또한 신장이 좋고 팔이 길기 때문에 세터 중에서는 블로킹 능력도 월등히 좋다. 다만, 세터라는 포지션상 오랜 경험이 필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성장할 여지가 있다.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2014-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누가 전체 1번을 하느냐를 다퉜다. 사실 2014년 졸업 시즌 전에는 이다영이 전체 1번 지명을 받을 거라 예상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언니 이재영이 졸업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체 1번 후보로 급부상, 결국 2014-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언니 이재영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12]됐고, 이다영은 세터 백업 자원이 부족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전체 2순위로 지명됐다. 염혜선만으로 악전고투 중인 현대건설로서는 적절한 지명인 셈이다.

식구 모두가 체육인인 가정이다. 어머니는 앞서 언급했듯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이며, 아버지는 육상 필드 종목에서 국가대표 생활을 했던 現 익산시청 육상 감독인 이주형이다. 재영·다영 자매 위의 언니는 前 펜싱선수 이연선[13]이고, 아래의 남동생 이재현은 남성고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뛰고 있는 배구선수다.

이하 이다영 인스타그램

루마니아 여자배구팀 라피트 부크레슈티에 소속된 이다영이 모교에서 쫓겨났다.

머니투데이는 배구계 말을 빌려 "이다영이 지난달 중순부터 선명여고에서 개인 훈련을 해왔다"라면서 "학교 측이 뒤늦게 이다영 방문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라고 31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다영은 모교인 경남 진주시의 선명여고에 주 1~2회씩 총 10회에 걸쳐 학교에 방문했다. 그는 흥국생명에서 방출돼 무적선수가 된 지난해에도 선명여고에서 개인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관련 민원이 계속되자 도 교육청이 "학교폭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의 모교 방문이 재학생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학교에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학교 측도 머니투데이에 "졸업한 선수가 교내 시설을 이용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학교 측은 교육청의 권고가 내려지자마자 모두 수용했으며 곧바로 선수에게도 통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인 이재영과 지난해 2월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으로 이적한 이재영은 무릎 부상의 여파로 재계약이 무산됐다. 그러나 이다영은 세터로 활약상을 보이며 상위 리그 루마니아 여자배구팀 라피트 부크레슈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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