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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 FC 팬 욕설 서울대구전 2연패 안익수 감독 사과 나이 아내 한혜진 경기 종료 말다툼 싸운 이유 익수볼 정신차려 영상

by - 하루살이 -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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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 분노한 일부 FC서울 팬들이 기성용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을 향한 욕설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FC 서울 No. 6

기성용 프로필

奇誠庸 | Ki Sung-Yueng

출생

1989년 1월 24일 (나이33세)

(現)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행주 기씨

신체

키189cm, 84kg

포지션

미드필더

가족

아버지 기영옥, 어머니 남영숙

누나 기상아 (1987년생)

배우자

한혜진 (2013년 결혼 - 현재)

자녀

딸 기시온 (2015년 9월 13일생)

종교

개신교 (나사렛)

학력

광양제철초등학교 (1995~1997)

순천중앙초등학교 (1997~2001 / 졸업)

광양제철중학교 (2001)

존 폴 칼리지 (2001~2005 / 유학)

금호고등학교 (2005~2007 / 졸업)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 11 / 학적변경)

국민대학교 (스포츠교육 14 / 편입)

주발

오른발 (양발)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6

FC 서울 6

소속 클럽

FC 서울 (2006~2009)

셀틱 FC (2009~2012)

스완지 시티 AFC (2012~2018)

→ 선덜랜드 AFC (2013~2014 / 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8~2020)

RCD 마요르카 (2020)

FC 서울 (2020~ )

국가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10경기 10골 (대한민국 / 2008~2019)

병역

병역특례

스폰서

나이키

역임 직책

광주 FC 홍보대사

2013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홍보대사

FC서울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에서 대구FC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직전 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대구에 무릎 꿇으며 승점 41점(10승 11무 13패), 8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경기 내내 높은 공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좀처럼 대구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세징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공을 빼앗기며 역습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실점 직후 분노한 서울 팬들은 "정신 차려 서울!"이라는 문구를 연호했다.

그러나 서울은 팬들의 염원을 이루지 못했다. 후반 초반 팔로세비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서울은 세징야와 제카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팬들은 "익수 아웃"을 외치며 불만을 표출했다.

경기 후에도 서울 팬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와 SNS에 게시된 영상에 따르면 서울 팬들은 인사를 건네러 온 선수단과도 충돌했다. 일부 팬들이 안익수 감독을 데려오라며 거친 욕설까지 내뱉은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사과하던 기성용도 팬들의 도 넘은 비난에 화를 참지 못했다. 그는 관중석 앞까지 다가가 굳은 표정으로 항의했다. 동료들과 김진규 코치까지 달려와 기성용을 말렸지만, 안익수 감독을 찾는 팬들의 고성은 끊이지 않았다.

수문장 양한빈도 연신 죄송하다며 팬들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이 역시 소용없었다. 기성용도 다시 돌아와 선수들의 책임도 있다며 자신이 대표로 사과한다고 말했지만, 팬들은 계속해서 안익수 감독은 어디에 있냐고 외치며 충돌이 이어졌다.

몇몇 팬들은 존댓말로 기성용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흥분한 일부 팬들은 계속해서 고성을 질렀다. 기성용이 끝내 주위의 만류로 발걸음을 옮기자 관중석에서는 "X새끼들아"라는 심한 욕설까지 터져 나왔다.

일촉즉발의 상황은 안익수 감독이 직접 마이크를 잡으며 일단락됐다. 관중석 앞에 선 안익수 감독은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는 서포터즈 대표의 지적에 사과를 표하며 조금만 더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안익수 감독은 "수호신의 성원과 열정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선수들의 노력은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익수 감독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선수단을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주면 좋은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감독으로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관중석에서는 박수와 함께 응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후 현재 상황을 바로잡아달라는 서포터즈 대표의 간곡한 부탁이 이어졌고, 안익수 감독은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를 들은 서울 팬들은 "할 수 있다"는 외침과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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