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키니녀 오토바이 유튜버 그린존 인스타 보스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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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강남 비키니녀 오토바이 유튜버 그린존 인스타 보스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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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과다 노출을 한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남성과 뒷좌석에서 비키니를 입고 탄 인플루언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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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토바이를 운전한 남성 바이크 유튜버 A씨와 여성 인플루언서 B씨를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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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31일 강남구 신사동 등 강남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상의를 탈의하고, B씨는 노출이 높은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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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이들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게 맞는다"며 "자세한 조사 내용은 수사 중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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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인 B씨는 그린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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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린이 '강남 분노의 질주' 경찰 조사 받으러 갑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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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슈퍼카에서 내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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