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남은 역대급 여자 교생선생님 레전드 나이 프로필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이나영 나이 85년생 학력 동국대학교

과거에 올타임레전드 여자 교생 선생님으로 불렸던 2007년 미스코리아 경북 이나영 과거 동국대학교 영문과에 재학했으며 경주 대표로 미스코리아 경북 본선에 출전하기도 한 미인. 더욱이 이나영은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학점도 평균 4.44일 정도로 지성미까지 갖추고 있다. 미스코리아 경북 본선에 올랐지만 실제 수상은 실패한 동국대생이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했던 당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영문학과 2학년 학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미수다' 출연 때 진행자 남희석과 인터뷰를 하면서 빼어난 미모가 화면에 잡히긴 했다 이후 '이나영', '미수다 이나영', '엄친딸' 등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다음 텔레비존에는 이씨의 셀카 사진과 학교 성적표 등도 공개돼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천사는 없다고 믿고 있었는데", "날개는 어디 있느냐", "여자인 내가 봐도 부럽다"등 이씨의 외모를 극찬하는 글이 이어졌다. 당시 특히 온통 A+로 '도배'된 이씨의 성적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한다"며 감탄이 쏟아냈다. '엄친딸'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엄친딸'은 '엄마 친구의 딸'을 줄인 말로 대개 어머니가 자식을 나무랄 때 "엄마 친구 누구의 딸은 공부도 잘하고~"라며 비교하는 것을 풍자해 현실에서 존재하기 힘든 '완벽한 딸'를 뜻한다.

​이처럼 갑자기 이씨가 화제가 되자 '조작설'도 나왔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가진 만큼 이 참에 본격 연예활동을 시작하려는 것이고 포털의 여론조작은 홍보를 위한 기획사의 작품이라는 주장이다. "성적표까지 공개한 것을 보니 연예 기획사의 마케팅이 맞는 것 같다"는 의혹이 확산됐다.이씨는 미니홈피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관심을 받는다는 건 감사하지만 갑작스러워 당황스럽다"며 "기획사 그런 거 없다. '미수다'에 나갔던 건 동국대 학생 홍보대사로서 단체참여 했던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씨는 또 "나는 부모님 곁에서 공부하는 평범한 대학생이고 작년 미스경북대회 출전도 좋은 경험이었을 뿐"이라며 "있는 그대로 봐주라. 조심한 날 상처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