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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인플루언서 - 유튜버 - BJ

"딸 리은, 언어 치료받는 중..." '눈물바다' 사연 고백한 윤남기♥이다은

by - 하루살이 -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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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와 딸 리은이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17일 윤남기, 이다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다리맥 결혼식 뒷이야기+구독자 애칭 정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 9월 올린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죠.

야외 결혼식을 위해 예약까지 했지만, 8~9월에 비가 너무 예고 없이 와서 불안해서 실내 결혼식으로 바뀌었다고.

결혼식을 3부까지 진행했던 두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결혼식이었다", "비가 왔음에도 너무 잘된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윤남기는 "어머니가 저 다섯 살 때부터 갖고 계셨던 다이아 반지가 있는데 

그걸 다은이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하셔서 다은이한테 맞게 세팅하고 숨기고 있었다"며 당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식 당일 이다은에게 끼워줬다고 했죠.

두 사람은 딸 리은이의 근황을 전하며, '눈물바다'가 됐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말이 느려 언어 치료를 받고 있는다는 리은.

이다은은 "리은이가 아시다시피 말이 느리다. 그래서 언어 치료도 하고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그냥 하시는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말만 느리고 똑똑하다고 해주신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어떻게 하면 말을 빨리할까 그게 맨날 고민인데 아주 조금씩 말이 트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다은은 "리은이 생일 지나고 다음 날 난 아침을 준비하고 오빠(윤남기)가 리은이를 케어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리은이는 이름이 뭐야'했더니 '리언'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는데요.

윤남기는 "리은이가 자기 이름을 제대로 발음한 건 처음이었다"며 감격했죠.

이다은 역시 "오빠의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무슨 영화였다. '리은이 다시 한번 해봐.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이름이 뭐야'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다은은 아침부터 눈물바다가 됐다고 털어놨고, 윤남기는 "창피하다. 마흔에 가까워지니까 눈물이 많아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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