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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X-파일, 사실혼 관계 남성 3명 모두 의문사➕성매매 의혹 (포주 내연남 조씨)

by - 하루살이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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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검찰이 생명보험금 8억원 편취를 위해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뒤 도주한 이은해(32세)와 공범 조현수(31세)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된 가운데, 과거 이씨(이은해)와 인연이 있었던 남자들이 모두 의문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해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이씨가 교제했거나, 결혼한 남자 세 명이 모두 사고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

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당시 이씨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자친구의 동승자로 보험금을 받았고, 2014년에는 또 다른 남자친구가 파타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의문사를 당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9년에는 이씨의 남편 A씨가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숨졌습니다.

왼쪽부터 과거 러브하우스 방송에 출연했던 어린시절의 이은해→ 현재 이은해(성형)→ 내연남 조현수

누리꾼들은 "해당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제2의 엄여인 사건'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엄여인 사건은 지난 2002년 5월에서 2005년 2월 사이 남편과 재혼한 남편, 그리고 가족과 지인 등을 실명시키고 살해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사건입니다.

이씨가 과거 성매매업소에서 일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평익사사고 이씨의 엑셀 파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 글은 자신을 조씨(내연남 조현수) 운영업소의 전 직원이라고 밝혔던 한 누리꾼이 "이씨가 손님 정보를 적은 파일"이라며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삭제한 게시물을 그대로 복사해 재작성한 글로 추정됩니다.

공개수배 이은해 조현수

당시 글쓴이는 이씨가 1인 유사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며 고객의 주요 정보를 엑셀 파일에 기록했고 이는 내연남 조씨가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장과 함께 첨부한 엑셀 파일을 보면 방문 날짜·시간, 서비스 종류, 고객 특징 등이 적혀 있어 실제 성매매 일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문서를 실제 이씨가 작성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 정리

과거 이은해와 사실혼 관계 남성 3명의 사망 의혹 내용

1 인천 석바위 무면허 교통사고 사망사건: 2010년 당시 이은해가 사실혼 관계 동거남 차에 동승해 같이 가던 도중 사고발생함 동거남은 사망하고 이은해는 보험금 수령 

2 태국 파타야 스노쿨링 익사 사망사건: 2011년 이은해가 한 남성을 만나 동거를 시작하고 약혼함 2014년 태국에 신혼여행 겸 떠난 여행에서 약혼남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고 이은해는 보험금 수령

→ 이후 2015년 이은해는 한 남성과 결혼식을 치뤘으나 남성측의 이은해에 대한 결혼사기 의심과 반발로 파혼 

3 가평 계곡 다이빙 익사 사망사건:  2015년 말 이은해는 윤상엽씨와 혼인신고함  2019년 몇번의 살해 미수 사건 끝에 다이빙 익사 사망 사건 발생 윤상엽씨는 사망하고 이은해는 보험금 8억 수령하려 했으나 보험사가 고발조치해서 경찰수사 시작

한편 이은해와 조현수 이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씨의 남편 A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범행에 앞서 지난 2019년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A씨에게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하려다가 독성이 치사량에 못 미쳐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또 3개월 뒤에는 경기 용인시 낚시터에서 A씨를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하려다가 지인이 발견해 A씨가 물 밖으로 나오면서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한차례 조사를 받은 이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현재, 그알 제작진

또다른 제보 수집 요청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인천 석바위 무면허 교통사고 사망사건과 태국 파타야 스노쿨링 익사사망사건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JTBC 사건반장 sbs 국민청원 mbc 가평계곡네티즌수사대 머니투데이 디씨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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