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인 이야기/예능- 방송

‘돌싱글즈3’ 출연자들, 압사 참사 당시 이태원에 있었다

by - 하루살이 - 2022. 10. 31.
728x90
반응형

MBN ‘돌싱글즈3’ 일부 출연자들이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피해를 보진 않았는데요.

전다빈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인증샷을 게재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이소라·최동환 커플도 회동했는데요. 

전다빈은 이들 커플과 찍은 인생네컷 사진을 올리며 “혼자 아니야 #내사랑 #동소커플 #돌싱글즈3 ‘돌싱외전’ 많관부’입니다”고 적었습니다. 

최동환 역시 이날 SNS에 “이태원에 시원하게 놀러 가려는데 익숙한 얼굴이 따라온다”며 여자친구 이소라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별일 없냐 걱정된다”, “이태원 핼러윈 파티로 인해 인파가 몰려서 난리났다” 등 댓글로 상황을 알렸습니다. 

전다빈은 “다행히 (사고 현장과) 완전 반대 방향에 있어서 이런 심각한 상황인 줄 몰랐다”며 “재난문자 떠서 급하게 다 집으로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다빈은 이후 “재난 문자를 보고 멤버 모두 바로 귀가했다. 뉴스를 보니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최동환, 이소라 커플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짤막한 추모글을 게재했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좁은 길에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뒤엉키며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는데요. 

사망자는 금일 오전 11시 기준, 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는 82명입니다. 이 중 19명이 중상을 입었는데요. 소방당국은 추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