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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드라마 - 영화

'재벌집 갑분 키스신' 신현빈, 서태지 복귀 맞힌 ♥송중기에 키스 주고 받아...연인됐다

by - 하루살이 -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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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송중기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갑작스러운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송중기·신현빈의 러브라인이 좀체 몰입이 되지 않았는데 '갑분 키스신'까지 등장해 당황스럽다는 반응들이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0회의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은 18.3%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시청률은 20.5%를 기록하며 이날 전 채널 1위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9일과 10일에 걸쳐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9회와 10회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진도준은 고모 진화영(김신록 분)이 경영하고 있는 순양 백화점을 노리고 그녀에게 찾아가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가 폭등 예상'이라는 달콤한 덫을 놓았다.

그는 사실 뉴데이터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낮아질 거라고 예측했지만, 그녀에게서 백화점을 뺏기 위해 수를 쓴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던 진화영은 일확천금을 꿈꾸며 순양 백화점 공금을 모두 주식에 투자했지만, 뉴데이터 테크놀로지의 거품이 드러나며 천문학적인 손해를 보게 됐다.

진도준의 계획대로 순양 백화점을 인수할 빈틈이 생긴 것이다.

이후 진도준은 자신과 서울대 법대 동문인 검사 서민영(신현빈 분)의 도움으로 진화영을 제치고 순양 백화점을 손에 넣는 것에 성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짜릿함을 안겨줬다.

진도준의 능력을 높이 산 그의 할아버지이자 순양 그룹 회장 진양철(이성민 분)은 함께 차로 이동하던 도중 "도준이 니 맡아 함 해볼래? 순양금융그룹, 너한테 주려고 한다"라는 제안을 건넸다.

진도준이 순양 그룹의 꼭대기에 설 수 있는 절호의 순간 이들은 갑자기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엔딩을 선사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몰입력을 높이고 있는 해당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부분은 딱 하나, 바로 진도준과 서민영의 러브라인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 분)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민영은 윗선의 방해로 공금횡령 혐의의 진화영(김신록 분)을 기소하지 못하자 진도준과 만나 "처음부터 끝까지 넌 날 이용했다"고 원망했다.

이에 진도준은 ""너 처음부터 알고 있지 않았나. 내가 법 질서 하나 지키자고 제보한 거 아니라는 거 "라면서 " '재벌 3세 이용해서 정의 구현 한 번 해보자' 그거 네가 한 이야기인데 기억 안 나나 보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당황한 서민영은 "너 말을 왜 이렇게 잘하냐. 어디 학원리아도 다니냐"고 했고, 진도준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1회차 삶의 서민영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서민영은 "나 좋은 검사 같은 거 못 될 거다. 그러니까 너 나한테 거짓말 했다"고 분통을 터트리며 먼저 떠났다. 하지만 진도준은 술집 TV에 나오는 서태지의 귀국 소식에 곧바로 서민영을 쫓아갔다. 진도준은 "누가 그러냐. 내가 거짓말 한다고"라며 서태지 소식이 잘 보이는 전광판 앞으로 데려갔다.

진도준의 "아직도 내가 거짓말 했다고 생각하냐. 널 못 믿겠으면 나를 믿어라. 내가 아는 서민영은 틀림없이 좋은 검사가 될 거야"라는 말에 서민영은 충동적으로 입을 맞췄다. 이내 진도준도 다시금 그에게 키스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부끄러워하는 서민영의 모습을 본 진도준은 그녀에게 다시 입맞춤을 했고,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서민영의 비중이 거의 단역 수준이었는데, 갑자기 진도준에게 큰 의미를 지녔던 사람으로 그려지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개연성이 떨어진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키스신을 본 시청자들은 "러브라인만 나오면 지루하다", "무거운 분위기인 드라마에 러브라인을 넣는 건 좀 뜬금없다", "러브라인을 과감하게 뺐어도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동명의 원작 소설에서도 러브라인의 비중이 높지 않은데, 드라마에서는 러브라인과 함께 여주인공의 비중도 확 늘렸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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