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1통 다 쓰죠?" 선미 질문에 밝혀진 산다라박 헤어스타일의 비밀

'투애니원' 산다라박의 트레이드 마크인 헤어스타일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산다라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주년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투애니원 멤버들과 공연 전후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건데요.

사진에는 산다라박의 일상이 담겼습니다. 그는 지난 23일 개최된 '2022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섰는데요.

'코첼라'에서도 산다라박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볼 수 있었죠. 하늘로 치솟는 불꽃 같은 스타일이었는데요.

선미는 사진을 보고 궁금증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언니 저 머리 하려면 스프레이 1통 다 써야 하죠?"

많은 네티즌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건데요. 실제 머리카락을 어떻게 고정하는지 등이었죠.

산다라박은 댓글로 궁금증을 해결해줬는데요. 그는 "생각보다 스프레이 1통이 꽤 큰지 다 쓰진 않았는데, 오히려 린스를 1통 다 쓸판이다. 컨디셔너 쳐발쳐발 해서 3번 감아야 한다"라고 답했죠.

네티즌들은 선미와 산다라박의 댓글에 "그동안 궁금했던 건데 속시원하다", "선미가 내 오랜 궁금증을 풀어줬다", "스타일링 하는 것도 감는 것도 일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산다라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