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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안산 타이 건전 마사지 성폭행 위치 업주 종업원 어플 마통

by - 하루살이 -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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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픽사베이, 네이트판, 뉴스1

건전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20대 여성들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1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마사지 업주 30대 A씨와 종업원 등 2명을 구속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들은 지난 4월 10일 안산시 단원구의 A씨가 운영하는 타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던 20대 여성 B씨 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당초 범행을 부인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피해자 체내에서 자신의 DNA가 발견되는 등 관련 증거들이 드러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피해 여성 B씨는 지난달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앱을 통해 건전 마사지를 예약했는데 친구와 저, 둘 다 성폭행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해당 글은 온라인상에 퍼지며 화제가 됐죠.

B씨는 당시 글에서 포털에서 검색이 되며, 후기도 있는 건전 마사지 업소를 찾았다고 밝혔는데요.

업소를 방문해 마사지를 받다가 잠이 든 B씨는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소 측은 애초 타이 마사지를 예약했던 B씨 일행에게 "(손님들이) 보통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며, 타이 마사지는 아플 것"이라며 아로마 마사지로 바꿀 것으로 강요했다고 하죠.

또한 "커플룸이 꽉 차 있다"는 이유로 B씨와 친구를 각각 다른 룸으로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친구 역시 종업원에게 유사한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제가 성폭행당했다는 걸 알게 된 남자친구는 분노했고, 성폭행범은 사과하겠다고 만나자고 해놓고서 막상 만나니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농락하는 것 같은 행위에 제 남자친구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행하게 됐다"며 "성폭행범은 처음부터 그걸 노리고 만나자고 한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죠.

B씨는 "제 남자친구는 구속됐지만, 성폭행범들은 한 달 가까이 구속은커녕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성폭행범은 제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고 힘든 시기에 저와 제 남자친구를 갈라 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씨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알려졌고, 일부 네티즌들은 B씨가 A씨를 성폭행범으로 '무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2차 가해를 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할 만한 증거가 다수 확보해 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며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사지

영어: massage

한자/중국어: 按摩(안마)

일본어: マッサージ

페르시아어: ماساژ

타지크어: Массаж

근육과 관절 등에 일련의 신체적 자극을 통해 뭉친 신체 일부 또는 전신의 근육을 푸는 것. 당연하지만 사람이 힘든 일을 하면 본능적으로 어깨 등을 어루만지므로 엄청나게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대 로마에도 아예 전문 안마사 노예가 따로 있었을 정도다.

한국내에서는 시각장애인만이 안마사 자격증을 딸 수 있으며, 나머지 케이스는 불법이기 때문에 한국인 마사지사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은 불법체류자, 이민자, 관광비자로 들어온 외국인들이 종사하는 직종이다. 가격대는 시간당 건식 3~5만원 아로마 6~8만원이며 대부분 업주와 관리사 5:5 시스템. 육체노동인데다가 근무시간이 무식하게 길기 때문에[1] 업계에 오래 종사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대부분 40~50대 중국인 조선족들을 고용하여 손님들에게는 경력에 대해 거짓말을 하라 교육시켜 쓰는 실정이다.[2]

또한 한국인을 쓰는 곳 중에서도 스웨디시, 오일 마사지를 할때는 오일 같은 액체를 피부에 바르고 뿌린다는 점을 이용해 마사지샵이 아닌 에스테틱 같은 피부관리샵으로 신고하는 등의 편법을 써서 비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하고 있는 곳이 상당하다.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경우 2주~4주의 교육을 거쳐 초보자들을 관리사랍시고 체인점에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실제 교육생 모집글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길은 물리치료사가되어 병원에서 도수치료명목으로 마사지를 하면 된다. 하지만 현재 마사지사들 대부분은 한국인이 아니기때문에 불법적으로 마사지업에 종사하는 현실이다.

마사지 일을 하다가 단속에 적발될경우 벌금형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과자나 혹은 한국에 전과가 생겨도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종사하는 직종이다. 초보와 짬밥이 있는 관리사를 구분하는 쉬운 방법은 원하는 부위와 강도를 조절해주는지를 보면 된다. 강도조절이 안되거나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해주지 않는(못하는) 관리사는 완전 초짜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초보들이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해달라고 요구하면 목을 풀어야 전신이 풀린다는 등의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3] 손님들을 길들이려 시도하는데 이는 초보들은 루틴만을 교육받고 그 루틴에서 정해진 부위와 시간을 벗어나면 할 수 있는게 없다시피 하고, 자신이 초보인게 들킬까봐 단기속성으로 숙달된 동작만을 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혹은 해부도를보고 근육의 이름과 위치를 몇 개 알아두고 관리사에게 지금 마사지하시는 데가 어디인지 묻는것도 방법이다. 완전 초보들은 당황하며 여긴 근육이에요 이런 식의 황당한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다.

업계 특성상 여자관리사가 인기가 많으며, 남자관리사는 손님들이 많이 찾을만한 요소(외모, 마사지실력)가 있거나 여자 손님을 마사지하는 맛에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마사지로 어떠한 질병을 고칠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백프로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사지에 긍정적인 연구들조차 마사지의 효과는 호르몬 밸런스 유지와 진통제를 먹는 수준의 진통효과라고 결론을 내리는 실정이다.

서양식 마사지와 동양식 마사지의 차이점은 한의학을 기반으로하느냐 현대의학을 기반으로 하느냐의 차이가 있다. 또 동양식 마사지는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약한 동양인의 특성상 괄사 지압봉, 팔꿈치등을 이용하여 손님을 최대한 아프게 하는데 집중하는 마사지이며, 서양식 마사지는 피지컬의 차이로 인해 손님을 편안하게 만드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최초로 문서화, 학문적으로 정리된 마사지는 18세기 스웨디시 마사지이며 현대 중국, 한국 마사지는 모두 서양식 마사지의 기술을 카피하여 오리엔탈 마사지 마케팅으로 차이점을 두려 노력하는편(카이로프랙틱을 배워 추나라고 이름만 바꿔 한국에 전파한 한의사들이 한 일과 같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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