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뜻, 가입국 NATO 우크라이나/한국 가입 여부

 What is Nato, 나토 뜻

Nato =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나토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약자입니다.

1949년 미국 워싱턴에서 북대서양조약을

근간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 10개국 등이

발족시킨 집단방위기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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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30개국이 회원국으로 있고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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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는 당시 냉전 체제하에서 구소련을

중심으로 뭉친 동구권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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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서독까지 나토에 합류하자 소련을

포함한 공산권 국가들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나토와 비슷한 성격의 기구인 바르샤바조약기구를

창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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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바르샤바조약기구가 해제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되었던 나토에

존재 이유를 묻는 물음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NATO는 미국을 주도로 지역 분쟁이 발생했을

때 유럽 안보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략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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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일부지역에서 발발하는 불안정한 모습이

나토 회원국 전체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논리로

1999년 유엔의 의사와 상관없이 코소보 단독

공습을 시행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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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가입국, NATO 회원국

나토 회원국은 창설 당시에 12개국이었지만

1952년 그리스와 터키, 1955년 서독, 1982년

스페인이 합류하며 16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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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가입국 중 탈퇴 후 다시 복귀한 국가도

있는데 바로 '프랑스'라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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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1966년 미국 독주에 반발하며

NATO 회원국에서 탈퇴하지만 이후 1999년

다시 복귀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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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가입국 중 특이한 점은 1999년 옛

공산권 국가인 체코와 폴란드, 헝가리도

가입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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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트3국,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과거 동구 공산권 국가들이 2004년 나토 회원국에

합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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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알바니아, 크로아티아가 추가로 가입했고

2017년 발칸반도 남서부에 있는 몬테네그로,

20년에 북마케도니아 까지 합류하면서 오늘 날의

나토 회원국은 총 30개 국가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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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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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영국, 그리스, 터키, 독일(가입당시 서독), 스페인,

체코, 폴란드, 헝가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NATO, 우크라이나 한국 나토 가입 여부

한국 나토 가입 여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대한민국은 NATO 가입국이

아닙니다. 주관에 따라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으시고 다행이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리적 특성과 현재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적인 스탠스를

고려한다면 한국은 나토에 가입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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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특수한 상황이나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중립외교를 유지하는게 자국에는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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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나토(NATO)가입 여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우크라이나는 현재 나토에

가입을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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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걸쳐 놓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죠.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는 나토 세력의 동진에

위협을 느끼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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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천연가스관 에너지 관련 문제도

원인이 되었겠지만 우크라이나까지 NATO에

가입할 경우 러시아 국경선 수비가 번거로워지는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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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일어나질 않길 바랐지만 이미 일어나

버린 상황... 합의점을 찾아 하루빨리 전쟁이

마무리되어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