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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 순서, 동물, 유래, 띠/ (십이간지 순서,이야기, 띠별 정리)

by - 하루살이 -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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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 순서, 동물, 유래, 띠

십이간지 순서,이야기, 띠별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능 12간지(십이간지) 관련된

이야기를 세부적으로, 파트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십이간지 관련된 유래, 이야기, 띠, 동물 등등

궁금하셨던 점들이 있었다면 이번 포스팅 끝까지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십이지란? 동아시아 율력 체계를 근간으로 활용하는

간지에서 뒤쪽에 붙는 열두 가지입니다.

앞에 붙는 십간은 하늘을 의미해서 '천간'이라

부르고 십이지는 땅을 뜻하기에 '지지'라고 부릅니다.

옛 사람들은 12지신이 세상의 잡귀들을

물리쳐 준다고 믿었다고 하네요.

12간지 순서

십이간지 순서

12간지 순서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십이간지 순서는 10간과 다르게 상징하는

동물이 있어서 비교적 외우기 쉽습니다.

자, 축, 인, 묘 -> 쥐, 소, 호랑이, 토끼

진, 사, 오, 미 -> 용, 뱀, 말, 양

신, 유, 술, 해 -> 원숭이, 닭, 개, 돼지

십이간지 이야기는 파생되어 있는 이야기들이

워낙 많아서 조금만 찾아 보시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중구난방이지만 읽다 보면 나름 재미도 있고

순서도 자연스럽게 외워지니 억지로 암기하기

보다는 얽힌 설화를 읽어 보면서 자연스레

숙지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전에는 하루를 12로 나눠 십이간지 순서로

붙여서 시간을 표기했다고 합니다.

23-01시는 쥐를 의미하는 자시

01-03 시는 소를 뜻하는 축시

03-05 시는 호랑이를 뜻하는 인시

05-07 시는 토끼를 뜻하는 묘시

07-09 시는 용을 뜻하는 진시

09-11 시는 뱀을 뜻하는 사시

11-13 시는 말을 뜻하는 오시

13-15 시는 양을 뜻하는 미시

15-17 시는 원숭이를 뜻하는 신시

17-19 시는 닭은 뜻하는 유시

19-21 시는 개를 뜻하는 술시

21-23 시는 돼지를 뜻하는 해시

12간지 이야기

십이간지 이야기

가장 잘 알려진 12간지 이야기는 신이 동물 순서를

정하려고 동물들에게 경주를 시켰는데 쥐가 소 등에

올라타 있었던 덕분에 가장 먼저 도착해 십이지신

순서에 가장 첫 번째가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 후에 소가 결승선을 터치하고 뒤 이어 달려오는

호랑이가 낮잠을 자던 토끼를 깨워서 호랑이, 토끼

순서로 들어오고 그 뒤로는 뱀, 말, 양이 들어 왔으며

닭은 아침에 목청 높여 울어 제끼느라 늦고 개와

원숭이는 견원지간이라 서로 다투다가 늦는 바람에

원숭이, 닭, 개 순서로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등은 돼지가 차지하게 됩니다.

십이간지 이야기에 순서가 다 녹아져 있어서

이야기만 봐도 쉽게 외워지실 거예요.

12간지 동물

십이간지 동물

십이간지 동물은 중국 율력에 활용하거나 순서를

표기할 때만 사용했던 12가지 글자를 의미합니다.

뒤에 각각 지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붙어 있었죠.

각 지지에 해당되는 동물이 붙은 것은 불교의

전래와 더불어 인도에서 들어온 12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언제부터인가 보편적으로

해당 동물을 의미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이나

근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본래 십이지 자체가 동물을 뜻하진 않았기에

실제로 십지이를 표기하는 글자의 훈은 동물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동양에서 12간지 순서를 동물로 활용하는

나라들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이

있는데 동물들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는 '돼지'를 '멧돼지'로

표기하고 베트남에서는 '소'가 '물소'입니다.

12간지 유래

십이간지 유래

십이간지 동물 유래에 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는 중국 북방의

유목민족이 춘추전국시대 이전부터 계절을

구분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것.

이 유목민족은 서양에서 황도십이궁을 들여올 때

별자리 이름을 열두가지 동물 이름으로 바꿨는데

이게 오늘 날의 12간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십이간지가 등장하는 최초의 기록은 중국 후한시대

왕충이 집필한 '논형'이란 책입니다.

하루를 12간격으로 나눠 각 시간대 별로 동물의

특성에 맞춰 배치하다보니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가 되었다고 하네요.

국내 12간지 유래는 남북국시대부터

사용했다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사대주의 신라가 중국을 자발적으로 모시면서

중국 문화가 퍼졌을 거라는 이론이 지배적이죠.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등의 한자와 십이간지가 처음부터 연결된 건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그에 따른 근거로

추정되는 여러가지 의견들도 인터넷에 어렵지

않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12간지 띠 정리

십이간지 띠별 정리

우리가 쓰는 '쥐띠, 소띠, 호랑이띠, 토끼띠, 용띠,

뱀띠, 말띠, 양띠, 원숭이띠, 닭띠, 개띠, 돼지띠'는

12간지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12간지 띠 정리도 별건 없습니다.

'자'는 쥐띠, '축'은 소띠, '인'은 호랑이띠,

'묘'는 토끼띠, '진'은 용띠, '사'는 뱀띠,

'오'는 말띠, '미'는 양띠, '신'은 원숭이띠,

'유'는 닭띠, '술'은 개띠, '해'는 돼지띠.

십이간지 띠별 정리 끝입니다.

앞서 십이간지 순서 정리해 드릴 때 이미

말씀드려서 별다른 정리를 해드릴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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