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녀 정진희 결혼, 남편 누구?! 나이 학력 직업 집안 이재용과 딸 이원주 참석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진희 씨가 오늘 결혼했다(1996년생 26살) 정의선 회장 슬하에는 장녀 정진희와 장남 정창철씨 (1998년생이다), 차녀 정진아 씨가 있다 (2003년생)

 

정의선 회장은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이며 학력은 휘문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아버지 정몽구와 어머니 이정화 사이의 외동아들이다. 누나 정성이 씨가 있고 정명이, 정윤이 씨가 있다. 밝혀진 재산 규모는 한화 약 4조 3000억원이라고 한다.

 

27일 오후 2시 장녀 정진희 씨가 김지호 씨 (29세)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 김지호씨는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라고 한다.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이다. 그리고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김지호씨는 미국 조지아타운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고 하버드에서 교육정책 석사를 수료했다.

 

 

장녀 정진희 씨는 미국 동부의 웰즐리대학을 졸업한 후에 유럽의 유명 컨설팅회사인 롤랜드 버거에서 일을 했다. 현재 현대자동차 해외법인에서 상품 담당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유학 중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결혼식에는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에 눈길을 모았는데 먼저 LG 그룹 구광모 회장과 또 이재용 부회장과 그의 딸 이원주 씨도 참석했다. 또 최태원 SK 회장도 참석했고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모습도 보였다.

 

이밖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등 현대가 사람들이 모두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마지막으로 언론에 포착된 때가 2020년 10월 고 이건희 회장 장례식이었다고 한다. 이재용 딸인 원주 씨는 얼마 전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에 동시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원주 씨는 2004년생이라 8월부터 대학생이 된다고 한다. 이원주 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참고로 미국국적도 갖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 일가. 앞자리는 고 정주영회장과 변중석 여사, 뒷줄 맨 왼쪽부터 정몽구, 정몽구의 세딸과 막내 정의선 부회장, 정몽구 부인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부인 정지선 씨와 연애로 만났다고 한다. 이 부부는 재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부부관계가 좋다고 전해진다. 장녀 정진희 씨 결혼으로 정의선 회장은 김우중 조카와 사돈관계를 맺게 됐다. 이들 부부 역시 연애 결혼이다.

현대차그룹 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