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유튜버 딸 제니 3번째 결혼 폐경고백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2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수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제나의 행복을 위해 둘째 낳는걸 참다 47세에 폐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수진 프로필

​이름

이수진 (李秀珍, Lee Sujin)

출생

1969년 4월 27일 (53세)

충청북도 청주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가족

예비 배우자(1965년생)

딸 이제나(2002년 4월 2일생)

반려묘 블루, 루이, 모카, 메이

학력

서울대학교 (치의학 / 학사)

종교

개신교

ㆍ사진출처 이수진 인스타그램ㆍ

​할아버지는 한의사, 아버지는 외과의사, 본인은 치과의사로 3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한다.

학교에서 우등생이 사회에서 우등생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학창시절 자신보다 공부를 더 잘했던 사람들보다 더 성공해서 주변에서 부러움을 받았다고 한다. 의사로서 성공의 비결 중 하나는 환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혼을 한 가정폭력 피해자이다. 전 남편이 가정폭력을 일삼았는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나오는 주단태 같았다며 "임신 4개월일 때 술 먹고 새벽 3시에 들어와서는 자고 있는 나한테 물을 들이부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32세가 되었을 때 남편과 이혼했다.

한때 가로수길에 있었던 분홍색 닛산 피가로의 소유주였다. 치과 홍보용으로 쓰였다가 2018년 4월 음주운전 사고 피해로 반파되었다. 후에 새로운 피가로를 들였다가 병원을 청담동으로 이전한 이후의 행방은 미지수.

2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하다가 결별하였다. 딸이 결사반대했다고. 그러나 이후에 다른 연하 남자랑 사귄다. 심지어 이 연하남의 권유로 가슴 수술까지 받았다고 유튜브에서 밝혔다.#본인 말에 의하면 더 이상 연상은 안만나려 한다고 한다. 자신보다 연상인 분들은 사실상 거의 장년층 나이대인데 반해 자신은 아직 체력적으로 팔팔하고 야행성이라 많은 것을 함께하기가 어렵다고. 다만 새 남편이 4살 연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20년간 절친으로 지내다가 이번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어머니가 남아선호사상을 가졌던 사례로 보인다. 어머니가 딸(본인)을 낳았다는 이유로 할머니한테 구박당했고, 본인에게도 상처뿐인 막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현재 어머니와 의절하고 산다고 밝혔다. 여기에 남동생은 어머니와 관계가 완전히 단절된 자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