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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예능- 방송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실존 인물 자폐 스펙트럼 헤일리 모스 책 예술 자격증 프로필

by - 하루살이 -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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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에이스토리, 헤일리모스 홈페이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회마다 큰 화제와 인기를 모아가는 가운데 실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의 실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우영우는 실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이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반면 실존하기 어려운 인물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드라마여서 가능한 캐릭터라는 거죠.

하지만 '현실판 우영우'가 있는데요. 주인공은 헤일리 모스입니다.

그는 1994년생인데요. 3살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받았죠.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이 어려운 정도인데요.

그러나 헤일리는 13살때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하며 자폐증 옹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또 15살때 책을 내기도 했죠. 현재까지 총 4권의 책을 저술했는데요.

그뿐만 아닙니다. 예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지난 2015년 플로리다 대학에서 범죄학 및 법학 학사와 심리학 학사를 졸업, 3년 만에 두 학위를 모두 마쳤죠. 또한 마이애미 대학교 법대에 입학, 졸업식에서는 학생 대표로 연설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9년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는데요. 플로리다 최초 자폐증 변호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네티즌들은 "현실판 우영우가 진짜 있구나", "대단한 사람이다. 멋지다", "왠지 가슴이 따뜻해진다.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다만 국내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및 발달 장애가 잇는 변호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것에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

2022년 6월 29일부터 《구필수는 없다》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ENA 수목 드라마.

POINT1. 흥미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보여주는 극복의 드라마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영우는 강점과 약점을 한 몸에 지닌 캐릭터다. 영우의 강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하지만, 영우의 약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깜짝 놀랄 만큼 취약하다. 164의 높은 IQ 엄청난 양의 법조문과 판례를 정확하게 외우는 기억력, 선입견이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영우의 강점이다. 감각이 예민해 종종 불안해하고, 몸을 조화롭게 다루지 못해 걷기, 뛰기, 신발끈 묶기, 회전문 통과 등에 서툴다. 영우는 극도의 강함과 극도의 약함을 한몸에 지닌 인물이자 높은 IQ와 낮은 EQ의 결합체이며 우리들 대부분보다 우월한 동시에 우리들 대부분보다 열등한 존재다. 영우는 한마디로 흥미롭다.

POINT2. 에피소드 중심의 법정 드라마

이 드라마는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우영우가 대형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가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영우와 한바다의 변호사들이 '한 화에 한 개씩의 사건'을 해결하는 구성이다. 매와 흥미 진진한 새 사건이 도전장을 내밀면, 우리의 주인공이 언제나처럼 멋지게 문제를 풀어내는 모습을 보는 쾌감, 즉 '에피소드 중심의 법정 드라마'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선사하고자 한다.

POINT3. '우영우 같은 변호사'를 꿈꾸게 하는 드라마

우리는 정직하고 성실하고 정의롭고 유능한 변호사를 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변호사를 만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우리의 영우는 고집스러울 만큼 정직하고 성실하며 정의롭다. 또 '법'에 대해서라면 그 누구보다 많이 알고, 맡은 사건에 집요하게 파고드는 열정이 있다. 시청자들의 입에서 "나도 저런 변호사를 만나고 싶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도록,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화 '영우가 가진 변호사로서의 장점'을 충실히 표현할 것이다.

tvN, OCN과 달리 신생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2회 만에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어 1회 시청률에 비해 약 2배 상승한 1.8%로 ENA 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3회에서도 역시 2회 시청률 대비 약 2배가 넘게 상승한 4%대를, 4회에서는 5%대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입소문을 증명하는 중이다. 동 시간대 방송한 공중파 수목드라마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3회 방영 직후 ENA DRAMA에서 편성된 재방송 역시 1.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직전 편성된 두 회의 재방송 역시 각 0.8%, 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시청률 순위를 ENA 계열 채널들이 줄세웠다.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첫 회에 비해 시청률이 무려 5%p가량 올랐다. 10%대 시청률이 무조건 가능하다고 볼 수 없지만, 이 기세를 탄다면 10% 시청률을 찍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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