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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예능- 방송

특종세상 이상용 근황 성금 횡령 뽀빠이 아저씨 어려운 사람 돕는 이유? 나이 학력 아내 아들 딸 프로필 리즈 시절 539회

by - 하루살이 -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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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그의 나이, 아내와 자녀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용 프로필

李相瀧 | Lee Sang Ryong

출생

1944년 4월 2일 (나이78세)

고향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국적

대한민국

본관

경주 이씨

가족

아내 윤혜영, 슬하 2남 1녀

학력

대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임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중위 중위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 → 천주교 (세례명: 헨리코)

데뷔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

소속사

이메이드

14일 오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하는 이상용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용은 은행에서 새 돈을 찾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한다.

그는 이 돈에 대해 '복 돈'이라고 표현한다.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이상용은 "내가 어렵게 컸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돈을 나눠주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한다.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이상용의 올해 나이는 79세다. 그는 '뽀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상용은 '우정의 무대' 진행자로 활약하며 리즈 시절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개그맨 이상용은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이상용은 부인과 대학생 때 처음 만났고, 아는 누나의 친구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용은 와이프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뒀다.

‘뽀빠이’ 이상용이 과거 심장병 수술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600명을 47년간 고쳤는데 100억원을 썼다”고 했다.

그는 “근데 한 명도 안 고쳤다고 신문에 나면 나는 어떡하냐. 평생 심장병을 고친 사람인데”라면서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하는 게 아버지가 언론인인데 ‘우리 아들 그런 아들 아니다’고 인쇄를 해서 대전역 광장에서 뿌리다 돌아가셨다”고 혹독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국민 MC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1996년 후원금 횡령 의혹에 연루되면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16년간 인생을 바친 ‘한국어린이보호회’ 회장직까지 사퇴해야만 했다.

이후 3개월 만에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었다.

이상용은 “신문에서 안 내줬다. 미치고 싶더라. 수술한 아이들이 600명이 되는데 신문에 안 내줬다. 구렁텅이에 빠져서 너무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용은 새 돈을 찾아 여러 사람에게 나눠줬다. 그는 “천원짜리 새 돈이니까 복 돈이다. 두 장, 세 장씩 어려운 사람들 주는 것”이라며 “50년 됐다”고 했다.

“내가 어렵게 컸기 때문에 눈에 띄는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다. 항상 하루에 백 장을 준다. 한 달에 삼백만 원이 나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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