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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예능- 방송

돌싱글즈3 한정민♥조예영 포옹 키스 전다빈 오열 이유 최동환·유현철·이소라 더블데이트 김민건·변혜진 직업 자녀 인스타 이혼사유 4회

by - 하루살이 -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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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4회

2022.07.17 일요일

"겹쳐도 상관없어!"

돌싱들의 한 치 양보 없는 '러브게임' 그 서막

 
 

볼보건설 로봇 오퍼레이터, 한정민 90년생 33세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최동환 87년생 36세

핀테크 기업 법무팀, 김민건 38세

피트니스 센터 대표, 유현철 40세 자녀 8살 딸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과 조예영이 마음을 확인했다.

'돌싱글즈3'에서는 두 커플의 밤 산책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소라와 최동환은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이소라는 자신이 대충 사는 편이라 밝혔고, 최동환은 이에 "난 FM 소리 많이 듣긴 했다"며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소라는 이에 "내가 계획형 인간이 아니라 FM인 사람들 보면 '괜찮은데? 멋있는데' 생각한다"고 자연스레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앞서 볼링 더블데이트 때 서로 호감을 느꼈다며 설렘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되게 자연스럽다. 순조롭다"고, 이혜영은 "여기는 이제 누가 안 건드리면 좋겠다"며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돌아오던 중 운세 뽑는 기계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어 이소라의 연애운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소라의 미래 남자친구로 최동환의 닮은 꼴 배우 오정세가 등장한 것.

설상가상으로 이소라가 펼친 책 페이지에는 "산책하라"는 메시지까지 나와 충격을 더했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서로에게 솔직하게 직진하며 설렘을 만끽했다.

한정민이 조예영의 데이트 신청을 승낙했다. 이정민과 차에 탄 조예영은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정민이 "왜 웃냐"고 묻자, 조예영은 "좋아서"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하는 건 한정민도 마찬가지. 그는 "기분 좋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예영은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있는데 '내가 데이트하자' 그래서 나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

한정민은 "안 좋으면 (데이트) 안 한다. 그런 건 확실하다"고 못 박았다. "네가 조금 더 궁금했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조예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민 씨에게 확실히 설레더라. 심장이 다시 뛰는 거 같더라"고 하면서 "'싫으면 데이트하지 않는다. 좋아서 하는 거다'라고 하는데 광대가 올라가더라"라고 털어놨다.

조예영은 "이혼 후 한 번도 연애한 적 없다"고 말했던 터. 한정민이 이유를 묻자, 조예영은 "주위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소개팅 해달라는 얘기도 못하겠더라"라고 답했다.

한정민은 "나도 그렇다"며 "소개로 만나는 걸 안 좋아한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게 좋다. 소개는 누가 엮어준 것 같아서 싫다. 운명처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조예영이 "운명을 믿냐"고 묻자, 한정민은 "믿고 싶지"라고 답했다. 조예영은 "나도 운명을 믿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얘기했다.

VCR을 통해 지켜보던 이지혜는 "예영 씨가 볼링 칠 때도 민건 씨한테 광대 승천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냐"면서 "(예영 씨가) 사랑에 잘 빠지는 거 스타일인 거 같더라.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냐. 혼자 깊은 사랑 많이 한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예영 씨가) 사랑하면 올인한다고 말하지 않았냐. 실제로 그런 거 같다"고 거들었다.

두 사람은 차에서부터 운명을 믿냐며 공감하더니 순식간에 나이 차이와 장거리 데이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한정민은 "좋으면 하겠지. 거리가 뭐가 중요하냐"고 말해 조예영을 설레게 했다. 한정민은 이어 춥다는 조예영에 가디건을 둘러주기까지 했다.

조예영은 "너의 온기라 따뜻하다"고 멘트를 던졌고, 한정민은 "미쳤나 봐"라면서도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조예영은 "난 내 사람한테는 직진하고 이러는데"라며 당돌한 매력을 뽐냈고, 한정민은 이에 "마음에 드는데? 나도 연애할 때는 주변 신경 안 쓴다.

길거리에서도 뽀뽀하고.

키스도 한다.

미친 놈이라 할 수 있는데 난 '왜 못 하냐' 주의다"고 답했다.

조예영은 이에 "그런 마인드냐, 지금"이라 물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했다.

한정민은 "지금도 상대방만 가능하다면 바로"라 답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사진=MBN '돌싱글즈3' 방송 화면 캡처

남은 네 사람은 마트로 향해 장보기 데이트를 즐겼다.

유현철은 자녀가 있다는 것을 공개한 후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고, 전다빈과 변혜진은 정보 공개 후 오히려 유현철에 마음이 쓰이기 시작했다며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유현철의 입장에서 "아이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좋아해주면 기분 너무 좋을 것 같다"고 기뻐했고, 정겨운은 전다빈과 변혜진의 호감 상대가 또 다시 겹친 것을 안타까워했다.

이후 여덟 명이 모두 모인 술자리서 가장 먼저 자리를 떠난 것은 조예영이었다.

한정민은 그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예영을 여자 숙소 앞까지 데려다주더니 갑자기 포옹을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정민은 "난 이제 모른다. 난 이제 안 돌이킬 거다"고 말했고, 조예영 역시 "나돈데"라 화답했다. 한정민은 "그럼 됐다"며 돌아섰고, 조예영은 그가 사라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며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여성들의 마음을 모르는 유현철은 여전히 이소라에 관심을 표해 전다빈을 심란하게 했다.

한밤중 갑자기 이소라를 불러내 "한 번은 데이트 하고 싶다"고 전한 것.

전다빈은 결국 다음 날 아침 변혜진의 품에서 서러운 눈물을 토해냈다.

전다빈은 "스트레스 받는다"며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안 사랑하고 싶다"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다빈은 과거의 상처가 생각나는 듯 "갈구하는 게 싫다. 그걸 하기 싫어서 여기 온 건데 그걸 해야 이기는 싸움이라는 걸 방금 알았다. 너무 외롭단 말야"라며 눈물 흘렸고, 변혜진은 "상처를 극복해야 한다. 아니면 계속 사랑 못 한다"며 전다빈을 달랬다.

'비밀 도장 데이트'의 비밀 투표 결과 공개

1호차에는 한정민-조예영이, 3호차에는 김민건-변혜진이 1:1 데이트를 성사시킨 반면, 2호차에는 나머지 네 사람이 함께 타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전다빈은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돌싱남들 중 유일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유현철을 선택했다.

그는 유현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니까 나도 뭔가 좋은 힘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전날 밤 포옹을 하며 마음을 확인했던 조예영과 한정민은 예상대로 단둘이 데이트를 하게 됐다.

최동환과 이소라는 전다빈과 유현철이 타고 있던 차에 합류했다. 네 사람은 한 차를 타고 더블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변혜진에게 두 번이나 데이트 신청을 했던 김민건은 마침내 변혜진과 만나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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