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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인플루언서 - 유튜버 - BJ

노제 추가 폭로 의혹 인성 협찬 조건 무시 까탈에 네발로 기었다 스태프 갑질 탈덕 증언

by - 하루살이 -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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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 휩싸인 노제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제에 관한 폭로가 연달아 올라와 또다시 화제다.

댄서 노제 [사진=스타팅하우스 제공]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노제 광고 촬영 현장의 어시스턴트였다고 밝힌 A씨가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고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노제를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같이 일한 날에 '탈덕'했다. 진짜 너무 힘들더라. 일단 난 그 현장에서 분위기를 맞추려 네발로 기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힘들게 한 연예인이 노제가 처음은 아니라 (노제 갑질 논란을) 듣고 '그냥 털어'라고 말했다. 이렇게 갑질 논란이 터질 줄은 몰랐다"면서 "촬영장 분위기 잡기 힘들게 만들고 까탈스럽고. 이런 전형적인(유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광고에서 진행했던 노제의 콘티 이미지를 인증하며 자신의 말에 신뢰도를 더했다.

그러자 또 다른 이가 나타나 폭로를 이어갔다. B씨는 "아는 동생이 노제의 팬이다. 나도 전해 들은 거지만, 촬영할 때 엄청나게 싫은 티를 냈나 보더라. 하기 싫어하고, 예민하고, 스태프 하대하고" 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는 협찬 건과 관련된 폭로가 또다시 터져 나왔다.

또 다른 누리꾼 C 씨는 "이제 하는 이야기인데, 노제에게 '스우파' 출연 전에 웨이비 멤버 3명과 그 외 다른 댄스팀에게 협찬해 준 적이 있었는데, 노제만 인스타그램에 안 올려줬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올려주는 조건으로 협찬이 들어간 것이었고, 댄서들 대상으로 들어가는 협찬이었다. 국내에 댄스팀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기에 웨이비는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다"며 "그래서 이번 사태가 터졌을 때 '역시'라는 생각을 했다"고 주장했다.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는 상태다.

 
 

노제가 '스우파' 공연에서 울먹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후 몸값이 수직 상승한 노제는 SNS 광고를 진행하며 일부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명품 브랜드 광고 게시물을 그대로 놔두고 거액의 광고비를 지급한 중소 브랜드 제품에 대해서 업로드 요청 기한이 지나도 게재하지 않거나 올린 후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는 주장이 불거지며 더 큰 질타를 받았다.

소속사는 당초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곧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잠행을 이어가던 노제는 지난 10일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서 "저희는 모두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도 갑질 논란에 대한 별도의 사과가 없어 또다시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노제는 지난 12일 갑질 논란 8일 만에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으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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