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팔이 생방송 중 '20억' 스피또 2000 즉석복권 43회 1등 당첨 오열 꽃집 사장님 국내 스트리머 영상 움짤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한 스트리머가 20억 원 복권에 당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한 트위치 스트리머는 자신이 운영하는 꽃집에서 시청자들과 소통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그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즉석복권인 '스피또2000'을 확인했습니다.

​즉석 복권을 긁던 그는 갑자기 "나 진짜 됐어" 라며 비명을 질렀죠.

​여러 차례 복권을 확인한 그녀는 "나 진짜 1등 당첨됐다"며 기쁨의 환호를 지르다가 오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생방송 화면에 당첨된 복권 2장의 모습이 담겼죠. 1등 당첨 시 20억 원을 수령할 수 있는 복권으로 알려졌는데요.

​채팅창에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시청자들의 실시간 채팅이 쏟아졌는데요.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른 그는 "하루에 도네이션 (후원) 하나 안 올 때도 많았는데, 그동안 내가 재밌어서 방송을 10시간씩 해왔다"며 "당첨 금액에서 세금 떼고 하면 10억 원 초반 정도의 돈을 수령할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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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은 주작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그녀는 동행복권과의 통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직원은 "축하드립니다. 스피또 2000 43회 1등에 당첨되셨습니다"라고 말해 의심을 잠재웠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나오긴 하는구나", "인생 역전했다", "20억 당첨 생생한 리액션은 처음봤다", "어떤 기분일까 상상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피또 2000은 행운그림 2개가 일치하면 최고 20억 원에 해당하는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복권입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