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장용준) 나이 학력 가족 엄마 아빠 재산 인스타 무면허 경찰 폭행 사건 장제원 아들 징역 1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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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장용준 노엘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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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노엘

본명

장용준 (張龍俊, Chang Yon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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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2000년 5월 30일 (나이22세)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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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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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인동 장씨 상장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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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키174cm, 54~55kg,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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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할아버지 장성만(1932 ~ 2015)

할머니 박동순(1939년생)

고모 장주영(1963년생)

큰아버지 장제국(1964년생)

아버지 장제원(1967년생)

어머니 한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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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숭의초등학교 (졸업)

신수중학교 (전학)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전학)

세인트폴서울 어학원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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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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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보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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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17년 더블 싱글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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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기간

2017년 3월 9일 ~ 2019년 9월 7일

2021년 3월 28일 ~ 2021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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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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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판사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공무집행방해·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씨의 28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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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의 효력이 미치지 않음에도 그 취지를 미리 반영해 형을 정한 점을 참작했다"며 1심에서 선고된 형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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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1심에서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린 음주운전 관련 재범자 가중처벌 조항이 적용됐다. 하지만 장씨가 항소심 재판을 기다리는 사이 헌법재판소가 해당 조항에 대해 위헌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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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항소심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과거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처벌조항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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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장용준 씨에 대해 "집행유예 기간 중에 범행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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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찰관이 공탁금을 받아간 점, 장씨가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점"을 유리한 양형요소로 참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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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항소심 재판부는 상해 혐의에 대해 원심과 마찬가지로 "피해자가 일상에 지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해당 혐의가 "공무집행방해와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는 범죄"라며 따로 무죄를 선고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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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7일 항소심 결심공판에 앞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1심 당시와 같은 구형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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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은 상해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올해 4월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경찰관의 피해가 경미해 법리적으로 상해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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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씨는 지난해 9월18일 흰색 벤츠 승용차 조수석에 여성을 태우고 운전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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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씨의 면허는 2019년 범행으로 이미 취소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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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건 당일 밤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접촉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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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경찰관은 장용준 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4차례 불응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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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씨는 허리 뒤로 수갑이 채워진 채로 순찰차에 태워지면서 자신의 머리로 경찰관의 뒤통수를 2차례 들이받아 혐의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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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바디캠 동영상에 따르면 장씨는 팔이 아프다며 "(수갑) 풀어달라고 XXX아"라는 등 순찰차에 동승한 여경에게 각종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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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씨는 2019년 9월27일 새벽에도 음주운전 도중 오토바이를 추돌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다 적발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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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은 아버지 장 의원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자신의 주위를 한번 돌아보시라"며 가족 문제를 지적한 다음날이었다. 당시 범행은 이듬해 6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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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또다시 범행해 기소된 피고인을 심리하는 법원은 앞선 집행유예 기간이 경과하기 전까지 재차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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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씨의 과거 집행유예는 올해 4월 1심이 징역 실형을 선고하게 된 요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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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지난해 10월12일 장용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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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고된 판결이 확정될 경우 장용준 씨는 올해 10월쯤 출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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