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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예능- 방송

나는솔로 10기 영철♥현숙, 광수♥영자, 옥순·영식·상철·정숙·영숙·영호·영수 직업 아이 자녀 인스타 돌싱 커플 결과 (+최종 선택)

by - 하루살이 -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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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 돌싱 특집 10기의 최종 선택이 담겼다.

현숙은 영철의 행동에 더욱 확고한 생각을 굳히며 "영철님과 재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진전되는 가운데, 처음 영철과 서로 호감을 표현했던 영자는 영철과의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며 영철의 행복을 응원했다.

순항의 돛을 달았던 옥순과 영식은 마지막 갑작스럽게 갈등의 상황을 빚었다.

영식은 “딱 3개월. 딱 3개월 만 날 알아간다고 생각하고, 사귀자”라며 얼렀으나 옥순은 그날 밤 영식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영식이 충분히 마음에 있지만 그보다 더 고민인 게 있었던 것. 옥순은 “나는 선택을 하면 무조건 사귀는 거냐” 라며 “나는 조건으로만 따지면 오빠 못 만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빠를 알고 싶다는 거다. 그런데 최종 선택을 이런 개념(무조건 사귄다) 으로 가면 나는 부담된다는 거야”라며 당장 사귄다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했다.

그러나 영식은 “한 사람도 불안하게 느끼게 하고 싶지 않다. 그게 내 사람이라고 생각한 내용이다. 이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건데, 그런데 이게 이제 나오는 게”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옥순은 눈물을 보였다.

영식은 “나는 어제 말했다. 옥순에 대한 마음이 확정적이다. 오빠가 네가 더 예뻐보이고, 더 같이 있고 싶고 데이트 하고 싶더라”라며 옥순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까지 동반한 채 연인처럼 속삭였으나 옥순은 그것이 아니었다.

영식은 옥순에게 계속해서 구애하며 확답을 요구했고, 옥순은 최종 선택이 곧 사귐이라는 게 부담스러운 마음을 고백, 현실적인 조건들에 고민하며 영식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부모님 사진, 어린 시절 사진으로 데이트를 매칭한 결과, 광수와 영자, 영철과 현숙이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영수와 지난밤 오해를 푼 정숙은 상철을 소환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최종 선택 당일, 가장 먼저 영수가 등장해 정숙을 향해 직진했다.

상철이 나와 한 명, 한 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결국 상철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상철은 "선택을 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고, 저에게 호감을 보여줬던 정숙님, 제가 또 잘못된 희망을 드리면 그분도 생각이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선택에 후회는 없다"라고 말했다.

영수의 선택을 받은 정숙은 인터뷰에서 "영수님은 결혼상대자로는 괜찮다는 걸 알지만 설렘이 없다"라며 상철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수에게 선택받고, 영철에게 선택받지 못한 정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순자, 영숙, 영호도 선택을 포기했다.

영식이 옥순을 선택했다.

선택하기도 전부터 눈물이 터졌던 옥순은 영식의 선택을 받았지만, 결국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옥순은 영식을 향한 미안함을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고민에 선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영철이 "상당한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제가 그분에게 상당히 좋은 감동을 드리고 싶다, 가슴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겠다"라며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영철의 선택을 받은 현숙은 이상형 영철을 선택하며 영철과 현숙이 최종 커플이 됐다.

영자는 영철과 후회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영철은 “나는 할말이 있구나, 해서, 나는 랜덤데이트가 잘 됐다고 생각을 했다. 정숙 누나도 권유를 한 얘기도 있고. 영자가 기대돼서 픽은 영자다, 이랬다. 나는 다른 사람이랑 더 말을 해봐야 속된 말로 갈아탈 수 있고, 그런데 영자가 더 맞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당시 전하지 못했던, 당황스러운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영철은 “그런데 네가 그렇게 내 잘못을 파헤치는, 그게 내가 사실 트라우마였다. 나 그런 거를 별로 안 좋아해요”라며 트라우마도 밝혔다.

영자는 “그때는 내가 너무 서운했다. 아침에 그날 오빠랑 얘기를 다 했는데, 뒤에서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배신감이 들었다. 상처가 받아서, 감정이 격해져서”라면서 “나는 사실 내심 현숙이랑 오빠랑 셋이 있는 게 너무 불편했어. 오빠한테 적극적인 티도 못하고, 그게 현숙이한테 최대한 배려라고 생각을 했다”라며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영자는 “최종선택은 데이트를 하는 게 아니잖아. 그렇지만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였다는 걸 보여도 될 거 같더라”라고 말하며 “내가 둘을 축복한다고 했지만, 나도 영철을 기다렸고, 나도 도전을 안 해보고 포기했다는 게 좀 마음에 걸리고 그래서 계속 내 자존심 챙기느라 다였던 거 같은, 선택은 그렇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옥순에게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 데이트, 광수는 영자에게 “오히려 지금이 더 많이 아는 상태인 거 같다. (선택) 결정할지 말지 더 아는 거보다 더 많이 알고 가는 거 같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광수가 "내가 설렌 적 있다면 그분의 결정과 상관없이 꼭 선택하겠다고 결론 내렸다"라며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고민에 빠진 듯한 영자는 "저에게 확실하게 마음을 전해줘서,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광수를 선택해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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