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인 이야기/연예가 소식

3세대 걸그룹 오마이걸 지호 탈퇴 6인조 재편, 7년차 리스크 넘지 못했다

by - 하루살이 - 2022. 5. 30.
728x90
반응형

WM소속 3세대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지호가 탈퇴 소식을 알려왔음. 갑작스런 소식이라 오마이걸을 응원하는 여러 팬들이 놀랐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재계약을 했지만 지호는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되면서 팀이 6인조로 재편되게 되었음.

이 번 탈퇴와 그간의 활동에 대해서 지호는 자필 편지를 남겼음. 멤버들과 소속사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탈퇴를 결정한 것이라 모두들 지호의 결정을 존중하는 상황. 건강 상의 이슈로 또 여러 일들로 7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린 결정이라 팬들 모두 아쉬움이 있지만 지호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대기만성형 그룹이라 불린 오마이걸. 데뷔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끈 것은 아니었지만 앨범을 내면 낼수록 팬덤을 형성하고 인기를 올렸던 그룹으로 기억되고 있음. 중소돌의 기적이라면 오마이걸도 기적의 팀임.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 하더라도 멤버들 모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7년 간의 활동을 이어왔다고 할 수 있음. 오마이걸만의 색깔을 만들어서 본격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이 불과 2년 정도라고 할까. 사실상 4~5년차 중요한 시기에 오마이걸이 대중에게 인기를 얻게 된 셈이어서 재계약에 대해서는 청신호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음.

걸그룹은 7년이 고비라고 볼 수 있는데 통상 계약이 7년이기 때문에 4년차 즈음부터 개인활동, 솔로앨범 등의 활동을 하다가 5~6년차에 내는 앨범으로 후속 활동을 가늠해보곤 함. 두각을 내는 솔로 멤버는 재계약에 참여하지 않고 탈퇴를 하기도 하고 설령 5~6년차에 앨범이 잘된다고 하더라도 재계약을 통해서 계속 흥행가도를 이어가기란 쉽지 않은 일임.

새로운 걸그룹과 아이돌은 계속 데뷔하기 때문에. 살벌한 K-pop 시장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기란 정말 어려운 일임.

그래서 걸그룹은 초반 1~5년에 바짝 인기를 얻어서 후반 5년에 다시 달려갈 힘을 얻는 것이 일반임

 

2015년에 데뷔한 오마이걸은 올해로 7년차가 되었음. 당연히 재계약 시기가 다가왔을테고 멤버들의 재계약은 팀 활동에 대한 큰 이슈였을 것임. 다연히 7인조로 활동하겠다 예상되었지만 지호가 탈퇴를 결정하면서 팀은 6인조로 재편되었음. 최근에 낸 앨범을 성황리에 잘 마무리하고 4월 팬미팅도 잘 마무리했는데 불과 10여일 만에 들려온 탈퇴 소식이 갑작스럽지만 오랜 시간 고민해왔을 일이기 때문에 응원을 보냄

 

현재 지호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거나 하는 발표는 없음.

솔로 활동을 할지, 배우로 전향을 할지, 어떤 분야로 활동을 이어갈 지 알 수 없지만 지호가 연예계에서 활동을 하는 한 오마이걸이라는 팀이 지호라는 아이돌을 있게 한 것을 팬들은 기억할 것임. 이 경험을 발판 삼아서 앞으로 어느 분야로 가든지 간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음.

 

오마이걸이 지호의 탈퇴로 흔들릴까, 나는 전혀 영향이 없을거라고 봄.

재계약은 2~3년 정도이기 때문에 한두어번의 앨범이 더 나올 수 있을텐데 이전 보다 더 큰 사랑을 받을거라 생각함.

지호의 탈퇴로 FA 시장에 대어가 나왔다는 소식이 여기저기 들리는데 지호의 앞날에는 축복을,

탈퇴로 재편된 오마이걸은 흔들림없이 다음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함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