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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아이유 어깨빵 짤(툭 친)이유 프랑스 인플루언서 인종차별 유명세 이용 관종 논란에 사과

by - 하루살이 -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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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미모 뽐내며 영화 브로커로 기립 박수 받은

아이유에게 어깨빵하며 지나간 무례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그녀는 누구일까.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브로커'의 아이유(이지은)가 큰 주목을 받았다. 26일 오후 7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 칸 영화제의 팔레 데 페스티벌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브로커'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번째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아이유는 칸 영화제에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레이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한 매력으로 귀여운 미소를 띄우는 아이유에게 카메라 세례가 집중됐다. 그런 분위기에 맞춰 아이유도 팬들을 향해 몸을 돌려 인사하고 사인 요청에도 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데 레드카펫에 서 있는 아이유를 향해 무례하게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간 한 여자 모델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모델 겸 뷰티 인플루언서인 마리아 트래블이 아이유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는 모습이 그대로 영상 속에서 보여진다.

 

마리아 트래블은 27일 SNS에 이 영상을 올렸다. 불어 영상에 이어 올린 영어 영상에서 마리아 트래블은 '레드 카펫에서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 한국 여배우 이지은에게 사과하고 싶다....나는 그녀를 레드카펫에서 실수로 밀었다.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진심으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레드카펫 생중계 영상이 공개되면서 한 백인 여성이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별다른 사과 없이 자나가는 장면이 보여지면서 논란이 된 것이다. 이후 일부 팬들은 마리아 트래블에게 항의했고 이에 마리아 트래블이 이 영상을 직접 자신의 SNS에 올리고 사과한 것으로 해석된다.

 
 
 

마리아 트래블은 실수로 민 것이라고 사과했지만 팬들은 그녀가 인종 차별적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며 계속해서 그녀를 향해 비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영상은 지금도 '아이유 어깨빵'이라는 제목으로 계속해서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유되고 있는 모양새다 . 인파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앞을 보고 지나가던 그것도 백인 여성이 누군가의 어깨를 치고 돌진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그저 실수로 보여지기는 좀 어렵다.

 
 

그래서 이 어깨빵을 본 이들이 그가 이 사실을 본인의 유명세를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왜냐하면 마리아 트리벨은 이 일 이후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직후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영화 브로커 아이유와 함께한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배경음악으로는 아이유의 '마음'을 사용했고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기까지 했다.

 
 
 
 

일부 팬들은 아이유 노래로 올려놓은 거 정말 열받는다며 완전 관종이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하며 마리아 트라벨에게 관심을 주지말자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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