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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연예가 소식

마약 사범 한서희, 양현석 비아이 마약 무마 협박 주장→진실공방 (나이 프로필)

by - 하루살이 -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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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협박을 당했는지를 놓고 법정에서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이번 재판에서는 한서희가 2016년 8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마약 혐의 조사르 받은 직후 빅뱅 전 매니저 출신 A씨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이동한 당시 정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이어졌다고 한다.

 

양현석은 2016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회유 및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서희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해주고 함게 투약한 사실을 양현석이 알게 되자 자신을 불러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공익제보자가 됐다. 하지만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달 징역 1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됐고 현재 수감 중이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한서희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신빙성이 없다고 양현석 대표 측은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측 변호인은 한서희가 사진에서 풀메이크업을 하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면서 끌려가는데 이런 표정을 짓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한서희는 '해당 사진은 이전에 찍은 것이고 업로드 시점에는 YG 사옥으로 가는지 모르고 있었다'고 반박했다고 한다.

 

한서희는 증언 도중 양현석 대표에게 '쓰레기'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양현석 전 대표가 한서희의 휴대폰을 끄라고 한 뒤 뺏었는지에 대해서도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휴대폰이 오래되어서 디지털 포렌식으로 나온 정보가 한정적이라고 전해졌다.

재판부는 다음 달 13일 한서희를 다시 불러 증인신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서희는 2019년 비아이 마약 구매 논란과 관련해 사건의 핵심은 '양현석과 경찰 유착'이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한서희는 SNS에서 이 사건은 자신의 인성과 별개로 봐달라고 부탁하며 공익 제보 이후 사건의 본질이 아닌 자신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 당혹스럽고 무섭다고도 밝혔다.

 

한서희는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 등이 핵심 포인트라면서 제보자가 자신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만 초점이 쏠릴 것이라고 걱정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4월쯤 비아이와 함께 대마를 흡입했다. LSD를 비아이가 요구하자 제보자가 직접 과거 아이콘의 숙소 앞에서 직접 전해줬고 비아이는 숙소 앞에 있는 현금인출기에서 직접 현금을 찾아서 줬다고 한다. 양현석 대표는 '난 우리 소속사 연예인들이 그런 문제로 경찰서 가는 것이 싫다. 그러니 내가 너에게 충분히 사례도 하고, 변호사도 선임해줄 테니 경찰서에 가서 모든 진술을 번복해라고 협박했다고 한서희 측 변호사가 주장했다.

 

방 번호사는 '제보자는 양현석 프로듀서를 만나기 전 처음 잡혀갔을 때 경찰에 사실을 모두 진술했다'면서 '경찰 첫 조사 때 비아이와 함께 대마를 흡입한 사실, 직접 LSD를 구해달라고 해서 건네준 사실, 시간과 날짜, 장소를 다 정확히 진술했지만, 경찰 수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서희는 95년생으로 나이는 26살이다. 키는 166이며 고향은 서울 압구정동이다. 학력은 여주제일고를 졸업했다.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했던 적이 있는 연예인 지망생이었다.

 

빅뱅의 탑과 교제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우연히 청담동 카페에서 탑이 한서희를 보고 한서희의 번호를 알아내 연락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한서희는 2017년 6월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된 후로 여러 차례 마약 투약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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