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얇은데'...옆트임 반전 드레스로 섹시미 과시한 로제

'블랙핑크' 로제가 과감한 컷아웃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로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겟 레디 위드 미"라는 글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티파니(Tiffany & Co.) 행사에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참석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화이트 컬러의 롱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허리선을 커팅한 디자인의 드레스는 허리는 물론 등이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앞뒤가 다른 반전 매력이 시선을 끈다.

185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답게 전 세계에서 유명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로제가 선택한 드레스는 한국인 디자이너 황경록의 브랜드 '록(ROKH)'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제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미국의 롤링스톤 6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이는 여성그룹으로는 영국의 스파이스 걸스, 미국의 데스티니스 차일드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