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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순천의 한 골목길,길 막았다 이유로 무차별 폭행, 얼굴뼈 함몰됐다?!

by - 하루살이 -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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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골목길....'길 막았다'는 이유로 말 다툼 끝에 이어진 무차별 폭행...

전치 6주의 얼굴뼈 함몰 피해.

경찰, 이 남성 사전구속영장 신청 방침

 
 
 

전남 순천의 한 골목길. 술에 취한 여성을 부추기는 20대 남성 A씨 앞으로 차량 한 대가 다가온다. 차에서 내린 건장한 체격의 남성과 A씨는 말다툼을 시작한다.

그러더니 남성은 A씨를 넘어뜨리고 손과 발로 마구 때리기 시작한다.

 

옆에 있던 여성이 말려봤지만 소용없었고 정신까지 잃은 A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다.

가게에 있던 사람들이 나와 말리고서야 이 폭행은 멈췄다.

 

이 폭행 사건은 지난 15일 새벽 3시쯤 발생했다.

 

이 남성은 A씨가 길을 막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가족들은 지금 살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피해자 A씨는 얼굴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폭행을 가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귀가조치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남성은 연락처를 다른 사람의 연락처로 알려줬고 소환 조사에 불응했다고 한다.

 

이에 전남 순천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폭행으로 발생 보고 됐었지만 상해로 하고 진단결과에 따라서 신체에 심각한 훼손이 온 경우는 중상해로 볼 수 있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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