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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가양역 20대 여성 김가을 양 실종 가족 언니 구급차 사건반장 전단지

by - 하루살이 -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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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건반장

지난달 27일 서울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여성(김가을·24)의 행방이 1주일째 묘연한 상태입니다.

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실종자 가족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요.

실종자의 언니 A씨는 "(동생이) 퇴근하고 미용실에 갔다가 온다고 했었다"며 "그때 미용실 나와서 동생이 SNS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밤 9시 30분 이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데요.

이상한 점은, 약 1시간 30분 뒤인 11시쯤에 구급차가 A씨 집에 왔다는 겁니다. 동생인 가을 씨가 "언니 쓰러질 것 같다"고 신고를 했다는 건데요.

이에 A씨는 "저는 어쨌든 괜찮으니까, 구급대가 확인하고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죠. 이후 1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데요.

가족들은 전단지를 제작, 가을 씨를 애타게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양역

2면 4선식 쌍섬형 역사.

급행이 정차한다. 김포공항역 기점 기준 세 번째로 정차하는 역. 덧붙여 9호선 급행 정차역 중 염창역, 봉은사역, 중앙보훈병원역과 함께 환승역이 아닌 급행 정차역 중 한 곳이다.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각 1대씩 있다. 현재는 평일 출근시간대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급행열차 4편성이 이 역에 시종착했지만 2018년 10월 시간표 개정으로 전부 김포공항역으로 연장되었다.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개화에서 오는 열차 1대 있다. 3단계 구간 개통 이전에는 종합운동장발 가양행이 있었고 염창역까지 공차회송 후 염창발 종합운동장행 첫차가 되었지만 3단계 시운전을 시작할 때 마곡나루행으로 바뀌면서 현재는 개화발 가양행 막차와 가양발 개화행 첫차만 존재한다.

출근시간대 급행 헬게이트가 시작되는 역이기도 하다. 주택가라서 일단 사람들이 많아 김포공항역에서 이미 좌석을 가득 채운 급행열차에 사람들이 서 있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로 들어찬다. 특히 이 역은 급행 열차가 정차하면서 완행 열차를 추월하는 역이라서, 이 역에는 완행과 급행이 항상 동시에 정차하며, 따라서 완행 승객도 급행으로 옮겨 타버린다.[참고] 그리고 이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고속터미널역에서 하차하기 때문에, 그 전 역들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이동할 공간은 커녕 서 있을 공간도 안 주는 인파에 밀려 못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릴 사람들은 무조건 최대한 안쪽으로 들어가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행으로 옮겨타는 이유는 빨리 가는 것도 있겠지만 완행이 뒤따라오는 급행을 먼저 보내기 위해 신호대기로 역에서 최장 3분 가량 계속 정차해야하기 때문에 완행이 오히려 급행보다 많이 느리기 때문이다.

9호선 역들 중(타 노선 출구 제외) 가장 출구가 많은 역이다. 1, 10번 출구와 나머지 출구간의 길이가 끝과 끝으로 멀기 때문에, 잘못 나왔을 경우 닥치는 대로 걸어가기보다 주변 위치를 확인하여 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52, 672, 6632번, 강서 05번 버스 등이 있을 것이다.)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고 나오면 반대방향으로 자유롭게 지하에서 이동이 가능하도록 수정공사가 되어 무더위나 강추위에 외부로 나가서 이동하지 않아도 돼서 편리해졌다. 또한 화장실 등은 2~9번 출구에만 있고 1, 10번 출구에는 없다.

일반열차를 타고 이 역에 도착할 때 환승역이 아님에도 환승음악이 나오는 특이한 점이 있다. 급행을 대피하는 이 역에서 급행으로 갈아타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석촌역 이전 구간원래는 급행도 환승음악이 나왔었으나 2017년 경 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9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마포중고앞역이었다. 8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학교이다.

1번 출구: 가양 3, 4, 5단지, 가양2동주민센터, 허준박물관, 탐라영재관, 가양2치안센터, 가양4,5종합사회복지관, 탑산초등학교, 홈플러스 스페셜 가양점

2번 출구: 가양2동, 우성아파트

3번 출구: 가양대교, 한강공원 방면

4번 출구: 가양 6, 8단지, 강나루현대아파트

5번 출구: 가양초등학교, 강나루현대아파트, 강서구청 가양동별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 강서구견인차량보관소

6번 출구: 강서소방서 방면, 증미역 방면, 현대프린스텔

7번 출구: 강서구청, 서울강서경찰서 방면, 홈플러스 본사 및 강서점, CGV 등촌

8번 출구: 마포중.고등학교, 유석초등학교, 경복비지니스고등학교, 경복여자고등학교

9번 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롯데시네마 가양

10번 출구: 등원초등학교, 등원중학교, 등현초등학교, 등촌주공아파트, SBS 등촌동 공개홀

지하에 역이 있는 도로를 사이로 등촌동, 가양동으로 나뉘어진다. 주변의 등촌과 가양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수많은 학교, SBS 등촌동 공개홀과 홈플러스 강서점, 홈플러스 스페셜 가양점홈에버였으나 홈플러스에서 홈에버를 인수하면서 직선거리 1km도 안 되는 곳에 홈플러스가 2개나 있는 이상한 모양새가 되어 버렸다. 이후 가양점을 코스트코같은 창고형 슈퍼마켓으로 재개장하면서 이런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 그리고 롯데시네마 가양, CGV 등촌이 역세권을 이루고 있다.

가양대교 남단과 거의 붙어있다시피 한 역이기 때문에, 버스 노선의 확충에 따라 서울/경기 서북부의 강남방면 이동 수요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도 얼마간 있지만 문제는 가양대교 남단이 신호와 구조적 문제 덕분에 덕분에 서울 3대 상습 정체구역으로 악명이 높다. 원래 지하철 역사를 지면서 양천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주변 아파트 입주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원래 방공호가 있던 자리라 지하로 몇 m가 텅 비어서 시공이 상당히 간단하다고 하는데. 이제는 의미가 없다.

강서구청 부근으로 갈 때 마포고등학교 정류장에서 화곡역행 모든 버스가 강서구청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다. 주변엔 마포고등학교(8번 출구), 구암공원, 허준박물관, 두 개의 멀티플렉스 극장 두 개의 대형 할인 마트 탐라영재관, 여러 은행등이 있다. 플랫폼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1, 10번 출구, 서쪽에는 2~9번 출구로 나뉘어져 있다. SBS공개홀은 10번 출구에 근처에 있다. 참고로 10번 출구는 주상복합 SK그레이스힐 내부에 있기 때문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출구를 찾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9호선의 역들 중 고양시, 마포구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역이다. 가양대교만 건너가면 바로 덕양구 덕은동, 마포구 상암동이기 때문이다.

연예인 팬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먼저 가양역에서 내려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공개방송을 보고, 국회의사당역(본관) 또는 샛강역(별관)에서 내려 KBS 공개홀에서 공개방송 보고,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려 체조경기장 등에서 콘서트 보고 하는 등의 하루종일 연예인만 보고 다닐 수도 있다. 덤으로 가양역에서 673번이나 6715번 버스를 타면 DMC까지도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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