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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윤석열 나토순방 동행 민간인→신씨(이원모 비서관 나이 프로필 부모 부인 아내)

by - 하루살이 -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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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아내 신모씨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인 신분인 대통령 핵심 참모의 가족이 대통령 해외 출장에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적법한 절차를 거쳤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신씨는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던 스페인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조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지난달초에 미리 스페인 방문 사전 답사단으로 마드리드에 방문했다고 한다. 또 대통령 부부의 스페인 출국 5일전 선발대로 먼저 현지에 귀국했다. 귀국할 때는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는 마드리드 현지에서 김건희 여사의 업무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의 일은 맡지 않았다. 대통령의 공식 일정을 제외하 ㄴ개별 일정에 대한 기획 업무 등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씨가 대통령실 핵심 참모의 아내이자 민간인 신분으로 대통령 해외 출장에 동행한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대통령 주치의도 무보수에 명예직 일종의 자원봉사인데 신씨도 이와 같은 개념으로 봐야한다고 했다. 주치의도 동행하는데 신씨도 자원봉사자의 개념으로 이번 동행에 참여한 것이란 것이다.

이에 대통령실은 신씨가 민간인 자원봉사자인 '기타 수행원'자격으로 순방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행정적 절차를 지켜 적법하게 거쳤기에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유명 한방의료재단 이사장의 둘째 딸인 신씨는 2013년 1월 이원모 비서관과 결혼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사정으로 신씨를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하는 절차도 진행했다고 한다. 현직 비서관의 아내를 채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과정을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신씨는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순방 기간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출장에 필수적인 항공편과 숙소는 지원했다고 했다.


신지연 씨는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신준식의 딸이다. 자생바이오이사다. 남편은 과거 대전지검 검사로서 월성1호를 수사한 바 있다. 이원모 비서관은 1980년생으로 서울시가 고향이다. 43세 나이로 매우 젊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시험 47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7기를 수료했다. 대표적 검찰 내 친윤 인사로 분류된다. 윤석열 총장 시절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고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지휘했던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에 대전지검 형사5부에서 파견 형식으로 수사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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