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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근황 방송 퇴출 음주운전 뺑소니 시신유기 사건 유튜브 나이 조민기 소녀시대 티파니 구하라 킬러조, 조승사자, 차키가져와

by - 하루살이 -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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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적을 감춘 배우 조형기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 중.

조형기 趙炯基 프로필

출생

1958년 10월 15일 (나이63세)

고향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적

대한민국

거주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본관

평양 조씨

신체

키180cm, 85kg, O형

학력

서울수송초등학교

경성중학교

보성고등학교

병역

불명

가족

아버지 조항, 어머니, 여동생

작은 아버지 조항일, 사촌동생 조민기

배우자 이혜숙

장남 조경준, 차남 조경훈

데뷔

MBC 15기 공채 탤런트

종교

개신교(장로회) → 가톨릭 → 개신교(감리회)

별명

큰형님, 만갑형님, 탤개맨

음주운전 뺑소니 시신유기 사건

 
 
 
 
 
 

1991년 8월 4일 저녁 연기자 겸 방송인 조형기가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나점례(사망 당시 32세) 씨를 사망케 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

이 사건으로 생긴 별명

킬러조, 조승사자, 차키가져와

1991년 8월 2일에 조형기는 국방부 홍보 영화 출연차 강원도 정선군에서 영화 제작진, 출연진들과 함께 읍내의 여관에서 투숙했다. 다음날 8월 3일 조형기는 일행 등과 회식을 하면서 술에 만취되어 여관에 돌아가지 못하고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 안에 있었다. 그러다 동료들의 부축으로 겨우 여관으로 들어왔을 정도의 만취 상태에서 그 다음날(8월 4일) 정오[1]에 소주 1병 이상, 저녁에 소주 1병을 마셔 완전히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 중 사람을 들이받아 사망 사고를 일으키고 뺑소니를 시도했다.

조형기는 사고 현장에서 12m 떨어진 도로 옆의 숲 속에 시신을 유기한 후 다시 차에 탔다가 술에 너무 취한 나머지 차 안에서 잠들었고 7시간 후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서 곧바로 체포되었다.

경력만 40년이 넘는 그가 2017년부터 좀처럼 TV에 나오지 않아서다.

조형기의 작품활동은 2017년 예능프로그램 '황금알1'이 마지막이다.

그 전까지 각종 예능에 섭외 일순위였고, 탤런트이지만 개그맨·코미디언보다 웃기다는 뜻의 '탤개맨'으로 불렸다.

하지만 그는 '황금알1'이 종영하면서 방송가를 떠났고, 5년째 공백기를 이어오고 있다.

심지어 방송에서 언급조차 안 되고 있다. 2019년 배우 김수미가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에서 "예능으로 상처받은 후배를 캐스팅하고 싶다. 조형기도 보고 싶다. 요즘 왜 TV에 안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말한 게 전부다.

조형기가 활동을 멈춘 건 30여 년 전 사건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1991년 8월 3일 음주운전 도중 당시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사체를 도로 옆 숲에 유기하고 차에서 잠들었다가 뒤늦게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조형기는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구속 2년만인 1993년 정부의 가석방 조치로 석방됐다.

이 사건은 인터넷 보급 등의 영향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다가 2010년대 중반 들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시청자게시판에는 "조형기를 안 보고 싶다"는 내용의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다.

결국 조형기는 2017년 '황금알1'을 끝으로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갖다 2020년 1월 소통전문가 김대현씨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에도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했고, 조형기는 댓글 창을 폐쇄한 뒤 석달만인 3월 활동을 접었다.

이후 조형기의 근황은 알려진 게 없다. 김대현씨가 지난 5월 이 채널로 생방송을 진행했지만 조형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던 연예인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사람을 죽이고 시신 유기까지 시도한 끔찍한 사건이었음에도 당시 언론에선 이 사건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고, 게다가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기에 일어난지라 이 사건은 금세 잊혀졌다.

조형기는 1993년에 출소한 후 같은 해 4월 23일, MBC 베스트극장 필론의 돼지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그 후 최민수와 고현정이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 엄마의 바다와 차인표가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캐스팅되는 한편 1994년 연말에는 오리온의 엑서스 광고에 출연하면서 데뷔 이래 첫 광고를 맡았다.

그렇게 자신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은 한동안 잊혀지면서 조형기 본인도 꾸준하게 방송 활동을 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에 약방의 감초급으로 자주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그러다가 인터넷이 대중화된 21세기 이후로 사건이 어느 정도 알려져서 항의글이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오곤 했으나 그때까지만 해도 아는 사람만 아는 사건이었기에 진상을 아는 사람들만이 조형기를 보고 '살인마'라거나 방송에서 내보내라고 항의했을 뿐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상당수는 왜 이렇게 조형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 경에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가 킬러조라는 인터넷 밈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인터넷에 삽시간에 퍼져나가 해당 사건은 20년 만에 대중들에게서 재조명을 받았다.

그야 그럴 것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면서 코믹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농담 잘 하던 넉살 좋은 아저씨가 알고 보니 음주 뺑소니로 사람 치어 죽이고 시체유기까지 시도한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른 범죄자였으니 대중들의 충격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당연히 그에 대한 여론은 급속히 악화됐으며, 그가 출연하던 방송에서도 뺑소니 음주운전자를 당장 내보내라는 등 시청자들의 항의가 도통 끊이지 않았다.

방송사들도 여론의 악화를 인식했는지 2017년에 나온 황금알을 끝으로 어디서도 섭외를 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2018년 봄에 조형기의 사촌동생인 조민기가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도 조형기의 음주운전 사건이 재조명되는 데 한몫했다.

보배드림 음주운전 보이콧, 윤창호법 발의 등 음주운전에 대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매우 강해지면서 앞으로도 방송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형기 측에선 인터넷(특히 디시인사이드의 구 합필갤 등)에서 "킬러조"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2017년부터 블로그에 킬러조에 관한 글들을 직접 명예훼손으로 신고해서 게시를 중단하거나, 본인이 개설했다가 여러 이유들로 4개월 만에 그만둔 '동네형TV' 유튜브의 댓글을 모두 막아 놓은 걸로 보아 본인도 그 별명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해 어떠한 사과나 반성의 태도도 내보이지 않았던 터라 가끔씩 언론에 나올 때도 그에 대한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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