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불륜 전단지 송동레이크빌 LH26단지 아파트 붙은 종이 맘카페 위치 유부녀 킬러 회사동료 와이프 임신ㅅㅅ사건

​화성 동탄에 위치한 아파트에 한 남성의 불륜을 폭로하는 게시물이 붙었고, 이러한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탄 아파트에 붙어있는 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한 남성의 불륜 내용이 담겨 있는 전단이었습니다.

​전날인 18일 한 맘카페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고, 이는 온라인으로 빠르게 퍼졌죠.

​내용에는 불륜남의 여자친구 혹은 바람피운 여성의 남편이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전단이 담겨 있었는데요.

​전단에는 고개를 숙인 채 얼굴을 가린 남성과 이불을 뒤집어쓴 채 몸을 가린 여성의 사진이 찍혀 있었죠.

​전단에 따르면 사진 속 남성이 임신한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두 명의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이었는데요.

​전단에는 "아이 셋 있는 가정의 유부녀를 건드렸고, 직장 동료 와이프(이자) 돌이 된 아이가 있는 아이 엄마까지 건드려 두 가정을 파탄시켰다"는 내용이 자필로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많이 사는 동탄 신도시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인간"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남성은 물론, 남편이 있음에도 다른 남성을 만나며 바람피운 여성들을 비난하는 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