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인 이야기/예능- 방송

나는 솔로 9기 광수 식탐 옥순 토종닭 백숙 데이트 먹방 말하지말고 먹자 나이 대혼돈 광수 때문에 멘붕 다시보기 영상

by - 하루살이 - 2022. 7. 28.
728x90
반응형
 

옥순, 광수와 만남 어긋나자 경륜 선수 영식 앞에서 스트레칭

나는 솔로(SOLO) 9기 옥순이 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옥순과 광수의 어긋난 만남이 이어졌다.

옥순을 부를 줄 알았던 광수가 영숙을 따로 불러 대화를 나누자 옥순이 첫인상으로 선택한 영식을 찾았다.

영식은 경륜 선수답게 유연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옥수의 다음 반응.

"잠 못 자는 거 아니야?"라며

가볍게 농담을 던진 옥순은 자기도 유연하다면서 다양한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운동선수 앞에서 보여주기에는 민망한 편이어서 진행자 데프콘은 "옥순님이 많이 심심한 것 같다" 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영식은 옥순에게 "잘 안 웃어서 차가워 보였다"며 "아예 옥순님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옥순이 자기소개할 때 꽃미남 인상을 좋아한다고 말한 게 화근이었다.

옥순은 "어장 관리 위해서 만인의 연인처럼 접근하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영식은 "오해가 많이 해소됐다"며 옥순과 하이파이브하며 사이좋게 헤어졌다.

영식의 식탐에 옥순이 당황했다.

영식은 데이트권을 옥순에게 썼다.

두 사람은 토종닭 백숙을 먹으러 나섰다.

영식은 "오늘 너무 배고프다. 첫 날 있는 머핀 8개 중 6개를 먹었다"라고 했고, 옥순 역시 "스트레칭 하다가 먹는 타이밍을 놓쳤다. 저도 제대로 먹은게 없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하지만 영식은 "너무 맛있다. 감동이다. 이제 우리 말하지 말고 먹자. 대화의 소재가 생기면 못 먹게 된다"라며 대화없이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옥순은 민망해하면서 맞춰줬고, 영식은 "저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말이 없었냐"며 도리어 말하지 않는 옥순을 지적했다.

옥순은 "제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냐"며 당황했고,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배고프고 힘들어서 상대도 그럴 줄 알았다. 먹다가 흐름이 끊기면 못 먹는다. 대화를 하다보면 밥을 못 먹을 것 같아서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제 생각만 한 데이트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반성했다.

옥순 또한 "운동하는 분이라 이런걸 중시하나보다 하고 오케이 했다. 막상 밥을 먹다보니 데이트인지 밥먹으러 온건지 몰랐다"라며 기분이 상했음을 말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