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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오늘의 뉴스38

2022년 5월 17일 (화) 오늘의 뉴스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3만명 중반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취임 후 엿새 만에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협치'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에게는 일일이 악수를 청했고, 야당도 야유 없이 차분하게 연설을 들었는데요. 다만 윤 대통령이 논란의 후보자들을 임명할 가능성이 커서 갈등 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 전,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 2022. 5. 17.
2022년 5월 16일 (월) 오늘의 뉴스 ●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석 달여 만에 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를 포함한 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먹는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처방 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됩니다. 머크앤드컴퍼니의 '라게브리오'의 처방 대상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됩니다. 현재 코로나19 먹는치료제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처방하고 있는데, 그 대상을 대폭 늘린 겁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위한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와 위기 극복을.. 2022. 5. 17.
2022년 5월 13일 (금) 오늘의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기록하며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목요일 동시간대로 봤을 때 4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3일 이후 어린이날 휴일 영향으로 검사 수가 줄었던 지난주를 제외하고 오늘이 처음입니다. 자정까지 집계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3만명대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으로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감염 이력을 갖게 되자, 방역 당국이 확진자의 예방 접종 간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감염으로 생기는 면역력이 석 달 이상 지속할 것으로 추정해 확진일을 기준으로 석 달 뒤 추가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제2차 국제 코로나 대응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첫 다자외교 무대 데뷔전인데요. 윤 대.. 2022. 5. 13.
2022년 5월 12일 (목) 오늘의 뉴스 ● 어제 밤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7,205명으로 전국 시도에서 집계됐습니다. 수요일 같은 시간대 집계에서 4만 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14주 만입니다. 또, 전날(10일) 같은 시간 대보다는 5,246명, 일주일 전보다는 4,053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취임으로 이제는 여당이 된 국민의힘과 새 정부가 어제 첫 당정 협의를 열고 코로나19 영업 제한으로 손실을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370만 명에게 최소 6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달 50조 원 이상을 활용한 온전한 손실보상이란 대선 공약이 후퇴했다는 논란이 빚어진 뒤 적극 지원으로 선회한 겁니다. ​● 국회에선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을 놓고 여야가 수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022. 5. 13.
2022년 5월 11일 (수) 오늘의 뉴스 ●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천여명 발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 비교하면 6천여명 줄었고, 1주 전보다는 5천여 명, 2주 전보다는 3만2천여 명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소세 둔화가 당장 급격한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새 변이 등장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를 강조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2분 분량의 취임사에서 '자유'를 무려 35번이나 말했습니다. 다수의 힘으로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했는데 통합의 메시지는 빠졌습니다. 취임사는 전체 3천 3백자로, 9천자 가까웠던 이명박 전 대통령, 5천자 넘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비해 짧았습니다. ​● 윤석열.. 2022. 5. 11.
2022년 5월 10일 (화) 오늘의 뉴스 ● 어제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8천여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만8천여명이 많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천여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당국은 급격한 증가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0시, 서울 용산 지하 벙커에서 군 통수권을 넘겨받으며 제20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첫 공식 업무는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대비 태세를 보고받는 일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 ● 오늘 오전 11시 이곳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립니다. 국내외에서 4만여.. 2022. 5. 10.
2022년 5월 6일 (금) 오늘의 뉴스 ■문대통령, 김오수 사의 수용… '검수완박' 의결 사흘만 ■신규확진 2만6714명, 나흘만에 다시 2만명대로 감소…사망 48명 ■김총리, 마지막 중대본 회의 "우리의 방역은 성공적이었다" ■환노위, 이정식 노동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합의 채택 ■국힘, 여가부 폐지안 곧 제출…권성동 "민주에 가로막힐 가능성" ​ ■새 정부 출범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다시 회복 ■미증시 폭락에 코스피 1%대 하락… 기관·외인 '매도' ■'614억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동생 송치…'묵묵부답' ■부울경 철근·콘크리트 하청업체 공사중단…"원자재가격 급등" ■오늘도 초여름 더위…서울 낮 최고 25도 ​ ■우크라 침공 한명이라도 더…마리우폴 제철소서 막바지 탈출 ■백악관 "바이든 방한 때 더 강한 안보 약속…확장억지 철.. 2022. 5. 6.
2022년 5월 4일 (수) 오늘의 뉴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기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하위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을 공포했습니다. 모든 입법,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지만, 국민의힘은 법치주의가 조종을 고했다고 비판했고, 검찰도 헌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지만,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 등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의 청문회가 열리고, 오늘로 예정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 2022. 5. 4.
2022년 4월 8일 (금) 오늘의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19만 9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오늘 0시 기준으로는 20만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유행은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이 10년 만에 40억 원에서 82억 원으로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 총액도 51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공직을 떠나있던 10년 사이 재산 증식 과정이 인사청문회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을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내각 인선 역시 기존 정부 조직에 맞춰 속속 발표될 예정입니다. 여소야대 정국을 고려한 속도조절로 해.. 2022. 4. 8.
2022년 4월 7일 (목) 오늘의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2만 4백 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그제(5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6만 798명 적은 것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9만 2천여명, 2주 전보다는 15만 9천여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의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2만명 초반대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는 일상회복 전에 의료 체계부터 점차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턴 확진자도 직접 약국에 가서 약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집단감염이 속출하는데도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요양시설에 대해선 의료진의 방문 진료가 시작됩니다. 의사와 간호사 1명씩 짝을 이뤄 가는데, 일단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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